1 00:00:02,000 --> 00:00:07,000 Downloaded from YTS.BZ 2 00:00:06,006 --> 00:00:07,716 ‎"NETFLIX 오리지널 코미디 스페셜" 3 00:00:07,799 --> 00:00:09,509 ‎백악관 파티에 갔었나요? 4 00:00:08,000 --> 00:00:13,000 Official YIFY movies site: YTS.BZ 5 00:00:09,592 --> 00:00:12,512 ‎네, 갔었어요 ‎다들 왔더라고요 6 00:00:12,595 --> 00:00:17,475 ‎정말, 백악관 마지막 파티라… 7 00:00:18,017 --> 00:00:19,728 ‎- 백악관 가봤어요? ‎- 네 8 00:00:19,811 --> 00:00:21,438 ‎- 끝내줘요 ‎- 놀랍죠 9 00:00:21,521 --> 00:00:24,065 ‎들어가면 ‎이렇게 거대한 초상화가 보여요 10 00:00:24,149 --> 00:00:26,276 ‎전부 대통령들이죠 11 00:00:26,359 --> 00:00:30,363 ‎백악관에 갔는데 ‎나랑 아미르도 있었고 12 00:00:30,447 --> 00:00:33,241 ‎제이지, 비욘세, 오프라 ‎스티비… 13 00:00:33,324 --> 00:00:36,494 ‎죽어서 흑인 천국에 ‎온 줄 알았어요 14 00:00:39,456 --> 00:00:41,583 ‎- 다들 모여서… ‎- 장관이네요 15 00:00:41,666 --> 00:00:44,753 ‎안 믿어지더라고요 ‎백인도 몇 명 있기는 했어요 16 00:00:44,836 --> 00:00:48,339 ‎한둘요, 키드 록이었나 누구였나 17 00:00:50,341 --> 00:00:54,137 ‎누구 있었어요 ‎케이티 커릭이었나 18 00:00:56,055 --> 00:00:58,016 ‎- 한둘 있었어요 ‎- 그래요 19 00:00:58,099 --> 00:01:00,018 ‎지금은 훨씬 많죠 20 00:01:00,643 --> 00:01:01,853 ‎그리고… 21 00:01:02,896 --> 00:01:03,730 ‎그래서… 22 00:01:04,605 --> 00:01:06,816 ‎- 지금은 훨씬 많아요 ‎- 네 23 00:01:08,234 --> 00:01:10,779 ‎공연을 준비했더라고요 24 00:01:10,862 --> 00:01:13,281 ‎다들 앉아서 사람들이랑 인사하고 25 00:01:13,364 --> 00:01:15,450 ‎처음에는 일단 어울려요 26 00:01:15,533 --> 00:01:17,077 ‎그러다 보니까 27 00:01:17,160 --> 00:01:20,497 ‎내가 미셸 오바마랑 ‎대화를 하고 있더군요 28 00:01:20,580 --> 00:01:23,333 ‎난 미셸 오바마랑 ‎둘이 있으면 안 될 사람이에요 29 00:01:24,459 --> 00:01:27,921 ‎내 분야가 아니거든요 ‎정치 얘기를 할 줄 몰라요 30 00:01:28,004 --> 00:01:30,089 ‎미셸 오바마가 그랬어요 31 00:01:30,173 --> 00:01:32,550 ‎'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‎우리 나라…' 32 00:01:32,634 --> 00:01:34,511 ‎선거랑 이런저런 얘기를 했어요 33 00:01:34,594 --> 00:01:38,681 ‎'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네요 ‎혼란스러운 시기예요' 34 00:01:38,765 --> 00:01:40,975 ‎그때 내가 그랬죠 ‎'갠츈할 거예요' 35 00:01:43,895 --> 00:01:46,439 ‎진짜 그렇게 말했어요 36 00:01:46,523 --> 00:01:49,108 ‎미셸한테 그렇게 말했어요 ‎'갠츈할 거예요' 37 00:01:49,192 --> 00:01:50,985 ‎- 퍼스트레이디한테요 ‎- 그다음에는 또… 38 00:01:51,069 --> 00:01:54,239 ‎'원하는 일 ‎뭐든 다 할 수 있을걸요' 39 00:01:54,322 --> 00:01:58,535 ‎''더 뷰'도 있고 ‎'애틀랜타의 주부들'이나' 40 00:01:58,618 --> 00:01:59,744 ‎그랬더니 41 00:01:59,828 --> 00:02:02,038 ‎미셸 오바마가 ‎날 쳐다보면서 그래요 42 00:02:02,122 --> 00:02:04,124 ‎'우리 나라 얘기였어요' 43 00:02:05,416 --> 00:02:07,961 ‎- '내 얘기가 아니라요' ‎- '애틀랜타의 주부들'요? 44 00:02:08,044 --> 00:02:11,005 ‎'이 나라 말이에요' 45 00:02:11,089 --> 00:02:14,217 ‎인생에서 그렇게 무식하다고 ‎느낀 순간은 없었어요 46 00:02:14,926 --> 00:02:17,762 ‎검정고시 합격 증서가 ‎불타버린 기분이랄까 47 00:02:19,681 --> 00:02:23,560 ‎미셸 표정이 이랬어요 ‎'이 깜둥이 누가 들여보냈어?' 48 00:02:27,313 --> 00:02:30,150 ‎말은 안 했는데 ‎딱 그 표정이었어요 49 00:02:30,233 --> 00:02:32,694 ‎그러고는 ‎'오프라, 우리 얘기 좀 해요!' 50 00:02:32,777 --> 00:02:37,282 ‎그렇게 날 피해 도망갔어요 ‎난 멍청해진 기분이었고요 51 00:02:37,365 --> 00:02:41,870 ‎'좋아, 나만큼 멍청한 사람을 ‎찾아야겠다' 52 00:02:41,953 --> 00:02:43,997 ‎수준 맞는 사람을 찾았어요 53 00:02:44,080 --> 00:02:46,541 ‎'그래, 운동선수들 어딨어?' 54 00:02:47,292 --> 00:02:50,086 ‎'운동선수들 어딨어?' ‎그때 찰스 바클리가 보였어요 55 00:02:50,170 --> 00:02:52,255 ‎'아, 내 깜둥이' 56 00:02:57,468 --> 00:02:58,344 ‎그렇게… 57 00:02:59,220 --> 00:03:02,348 ‎찰스 바클리를 발견하고 ‎잠깐 이야기를 했어요 58 00:03:02,432 --> 00:03:05,810 ‎그러다 종을 울리면 ‎공연을 보러 가야 되거든요 59 00:03:05,894 --> 00:03:08,771 ‎그래서 나랑 ‎찰스 바클리, 제이지가 60 00:03:08,855 --> 00:03:10,899 ‎룸에 들어가서 공연을 봤죠 61 00:03:10,982 --> 00:03:13,693 ‎첫 공연은 허비 행콕이었어요 62 00:03:13,776 --> 00:03:15,320 ‎끝내주더라고요 63 00:03:17,322 --> 00:03:22,535 ‎그러다가 스티비 원더가 ‎마이크를 가로채는가 싶더니 64 00:03:22,619 --> 00:03:26,414 ‎자기 걸 연주했어요 ‎맹인 느낌도 좀 끼얹고요 65 00:03:26,497 --> 00:03:29,125 ‎무슨 뜻인지 알죠? ‎약간 막… 66 00:03:31,502 --> 00:03:33,796 ‎그 느낌을 끼얹었어요 67 00:03:36,633 --> 00:03:38,217 ‎알죠? 68 00:03:38,301 --> 00:03:40,845 ‎- 스티비는… ‎- 나 갈래요 69 00:03:42,931 --> 00:03:47,268 ‎스티비는 대통령들보다 ‎백악관에 더 자주 갔잖아요 70 00:03:47,352 --> 00:03:50,855 ‎그러니까 길을 모르는 듯 굴면 ‎그건 거짓말이죠 71 00:03:52,857 --> 00:03:56,110 ‎대통령 9명의 초대를 받았는데요 72 00:03:56,194 --> 00:03:57,111 ‎아무튼… 73 00:03:58,321 --> 00:04:01,449 ‎스티비가 연주를 하는데 ‎나랑 제이지는 슬퍼졌어요 74 00:04:01,532 --> 00:04:04,452 ‎우린 백악관에서 ‎절대 공연 못 할 테니까요 75 00:04:04,535 --> 00:04:07,372 ‎- 그래요 ‎- 왜, 스티비는 안 그러잖아요 76 00:04:07,455 --> 00:04:09,874 ‎지가, 시발 내 이름이 뭐냐? 77 00:04:11,167 --> 00:04:13,544 ‎- 절대 없을 일이에요 ‎- 그렇죠 78 00:04:13,628 --> 00:04:16,297 ‎그건 절대 안 일어나요 ‎이제 처음… 79 00:04:16,380 --> 00:04:18,841 ‎- 흑인 대통령은 한 명 있었는데 ‎- 맞아요 80 00:04:18,925 --> 00:04:22,095 ‎12번째 흑인 대통령 때는 ‎우탱 재결합도 괜찮겠지만 81 00:04:22,178 --> 00:04:23,972 ‎지금은… 82 00:04:24,847 --> 00:04:26,849 ‎- 지금은 안 돼요 ‎- 지금은 안 그러겠죠 83 00:04:26,933 --> 00:04:30,561 ‎흑인 대통령 숫자가 ‎한 자릿수일 때는 안 돼요 84 00:04:30,645 --> 00:04:32,730 ‎그래서… 85 00:04:32,814 --> 00:04:34,107 ‎그다음 파티가 시작됐는데 86 00:04:34,190 --> 00:04:37,402 ‎퀘스트러브가 공연을 하고 ‎아주 끝내줬어요 87 00:04:37,485 --> 00:04:41,864 ‎다들 춤췄죠, 흑인들이 ‎잔뜩 모여서 죽어라 흔들었어요 88 00:04:41,948 --> 00:04:46,703 ‎진짜 대단했어요 ‎노예들이 지은 곳이잖아요 89 00:04:46,786 --> 00:04:48,371 ‎그렇죠? ‎노예들이 지은 곳에서… 90 00:04:48,454 --> 00:04:51,916 ‎흑인들이 백악관을 즐겼어요 91 00:04:52,000 --> 00:04:55,670 ‎끝내줘요 ‎사샤, 말리아, 오바마 부부가 92 00:04:55,753 --> 00:04:57,964 ‎사람들한테 작별 인사를 하고요 93 00:04:58,047 --> 00:05:00,967 ‎백악관을 걸어 나오는데 94 00:05:01,050 --> 00:05:05,513 ‎벽을 쳐다보니까 ‎조지 워싱턴 그림이 있더군요 95 00:05:05,596 --> 00:05:08,016 ‎눈에서는 피눈물이 한 방울 ‎흘러내렸어요 96 00:05:09,142 --> 00:05:10,059 ‎참… 97 00:05:12,020 --> 00:05:15,064 ‎크리스 록! 98 00:05:50,516 --> 00:05:51,601 ‎그래요 99 00:05:53,853 --> 00:05:57,273 ‎다들 앉으세요 100 00:05:58,524 --> 00:06:01,319 ‎의자에 엉덩이들 붙여요 101 00:06:02,695 --> 00:06:05,198 ‎나 공연 좀 시작해 봅시다 102 00:06:05,823 --> 00:06:08,826 ‎여기 오니 좋네요, 브루클린 103 00:06:11,829 --> 00:06:13,790 ‎브루클린, 내 고향 104 00:06:13,873 --> 00:06:16,042 ‎곧 죽어도 베드스타이 105 00:06:17,752 --> 00:06:22,173 ‎그렇죠? ‎비기와 제이의 고향 106 00:06:22,965 --> 00:06:25,259 ‎그래요, 내가 돌아왔어요 ‎이곳에 왔습니다 107 00:06:25,343 --> 00:06:28,304 ‎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‎이곳은 그대로죠 108 00:06:28,387 --> 00:06:31,140 ‎오늘 여기저기 구경하는데 ‎문득 궁금해졌어요 109 00:06:31,933 --> 00:06:35,686 ‎경찰들이 가끔씩 ‎백인 애 한번 쏠 법하지 않아요? 110 00:06:36,479 --> 00:06:38,147 ‎이미지 관리를 위해서라도요 111 00:06:39,607 --> 00:06:42,151 ‎한두 달에 한 번쯤은 112 00:06:42,235 --> 00:06:44,987 ‎죽은 깜둥이 달력 보면서 113 00:06:46,531 --> 00:06:51,160 ‎'이런, 16명이나 됐어 ‎얼른 백인 애 하나 쏴야겠다' 114 00:06:52,286 --> 00:06:53,454 ‎'어떤 애?' 115 00:06:53,538 --> 00:06:56,207 ‎'카디비 노래 하는 애 보이면 ‎쏘지, 뭐' 116 00:07:00,294 --> 00:07:03,756 ‎솔직히 내가 살고 싶은 세상은 117 00:07:04,549 --> 00:07:05,842 ‎진짜 평등한 세상이에요 118 00:07:06,592 --> 00:07:10,638 ‎내가 살고 싶은 세상은 ‎동등한 수의 백인 애들이 119 00:07:10,721 --> 00:07:12,390 ‎매달 총 맞는 세상이죠 120 00:07:14,016 --> 00:07:15,435 ‎동등한 세상 121 00:07:15,518 --> 00:07:20,022 ‎백인 엄마들이 ‎TV에 나와서 우는 걸 보고 싶어요 122 00:07:21,732 --> 00:07:23,943 ‎앨 샤프턴 옆에 서 있고 123 00:07:27,905 --> 00:07:31,075 ‎'채드를 위한 정의를 ‎찾아주세요'라고 하면서요 124 00:07:32,743 --> 00:07:35,037 ‎'채드를 위한 정의를 찾아주세요' 125 00:07:35,121 --> 00:07:38,958 ‎'라켓볼 연습에 다녀오는 ‎길이었을 뿐인데' 126 00:07:40,209 --> 00:07:42,545 ‎'정의 없이는 키슈도 없다!' 127 00:07:46,757 --> 00:07:48,801 ‎몇몇 사람들은 그래요 ‎'왜 그래요, 크리스' 128 00:07:48,885 --> 00:07:51,053 ‎'경찰한테 너무 그러지 말아요' 129 00:07:51,137 --> 00:07:53,473 ‎'당신은 셀럽이니까 ‎경찰이 놓아줄걸요' 130 00:07:53,556 --> 00:07:55,892 ‎'친절할 거예요 ‎당신은 셀럽이니까' 131 00:07:56,434 --> 00:07:58,394 ‎그래요, 유명하긴 하죠 132 00:07:58,478 --> 00:08:01,022 ‎근데 마이클 잭슨급은 아니에요 133 00:08:01,647 --> 00:08:04,108 ‎멀리서 봐도 유명하진 않아요 134 00:08:09,071 --> 00:08:11,657 ‎내 유명세는 이쯤 와야 느껴져요 135 00:08:14,076 --> 00:08:16,662 ‎경찰이 길을 걸어오는 ‎내 모습을 보면 136 00:08:16,746 --> 00:08:19,248 ‎'깜둥이, 깜둥이, 깜둥이 ‎깜둥이, 깜둥이' 137 00:08:19,332 --> 00:08:21,250 ‎'와, 크리스 록이잖아!' 138 00:08:24,295 --> 00:08:27,882 ‎'진짜 웃기던데요 ‎'푸티 탕' 너무 좋아요' 139 00:08:32,428 --> 00:08:34,347 ‎정말 이상해요 140 00:08:34,429 --> 00:08:36,097 ‎경찰 일들 말이에요 141 00:08:36,182 --> 00:08:41,102 ‎흑인 남자로서 ‎특히 흑인 성인 남자로서 142 00:08:41,187 --> 00:08:43,981 ‎전 경찰과 묘한 관계에 있어요 143 00:08:44,065 --> 00:08:47,985 ‎한편으로는 흑인 남자니까 ‎'경찰 꺼져' 하는데 144 00:08:49,403 --> 00:08:53,032 ‎또 한편으로는 ‎사유지가 있단 말이죠 145 00:08:57,078 --> 00:08:59,539 ‎누가 우리 집에 무단으로 침입하면 146 00:08:59,622 --> 00:09:01,165 ‎내가 부를 건 ‎크립스 갱단이 아니잖아요 147 00:09:04,710 --> 00:09:08,339 ‎'어이, 크립스 ‎리틀 JJ 좀 보내줄래?' 148 00:09:09,131 --> 00:09:10,675 ‎'이미 왔다고?' 149 00:09:15,346 --> 00:09:16,639 ‎'미안, 미안' 150 00:09:16,722 --> 00:09:18,766 ‎근데 경찰에 대해 ‎알아야 할 게 있어요 151 00:09:18,849 --> 00:09:23,479 ‎경찰은 힘든 직업이에요 ‎존나게 힘들어요 152 00:09:23,563 --> 00:09:26,649 ‎솔직히 난 경찰이 받는 돈이 ‎모자란다고 봐요 153 00:09:27,567 --> 00:09:31,862 ‎경찰이 받는 돈이 모자란다고요 154 00:09:32,905 --> 00:09:35,199 ‎그러니 싼값을 하죠 155 00:09:40,162 --> 00:09:41,497 ‎근데 중요한 건 156 00:09:41,581 --> 00:09:45,543 ‎경찰이 무고한 흑인을 ‎총으로 쏴 죽일 때마다 157 00:09:46,210 --> 00:09:48,337 ‎늘 똑같은 말이 나와요 158 00:09:48,421 --> 00:09:53,217 ‎'대부분 경찰은 안 그래요 ‎일부 썩은 사과일 뿐이에요' 159 00:09:54,552 --> 00:09:56,971 ‎'일부 썩은 사과예요' 160 00:09:57,054 --> 00:10:01,142 ‎'썩은 사과'? ‎살인자를 귀엽게도 부르네요 161 00:10:02,727 --> 00:10:06,939 ‎어떻게 그런 말이 나왔을까요? ‎썩은 사과, 좋게 들릴 정도예요 162 00:10:07,898 --> 00:10:09,859 ‎난 썩은 사과 먹어 봤어요 163 00:10:11,444 --> 00:10:12,820 ‎시큼했죠 164 00:10:14,030 --> 00:10:15,615 ‎날 목 졸라 죽이진 않던데요 165 00:10:18,534 --> 00:10:20,536 ‎근데 있죠 166 00:10:20,620 --> 00:10:23,205 ‎나도 경찰 일이 힘든 거 알아요 ‎힘든 일이에요 167 00:10:23,289 --> 00:10:26,751 ‎위험한 것도 알고요 ‎다 알아요, 알겠죠? 168 00:10:26,834 --> 00:10:32,423 ‎하지만 어떤 직업에는 ‎썩은 사과가 있어선 안 돼요 169 00:10:32,506 --> 00:10:35,426 ‎어떤 직업은 ‎모두가 훌륭해야 한다고요 170 00:10:36,844 --> 00:10:38,846 ‎조종사처럼요 171 00:10:41,849 --> 00:10:42,767 ‎그렇죠? 172 00:10:43,601 --> 00:10:48,439 ‎항공사가 이럴 순 없잖아요 ‎'조종사 대부분 착륙을 원합니다' 173 00:10:51,609 --> 00:10:56,530 ‎'단지 일부 썩은 사과들이 ‎산에 충돌하기를 원하죠' 174 00:10:57,948 --> 00:10:59,325 ‎'양해 부탁드립니다' 175 00:11:02,286 --> 00:11:05,456 ‎그래요, 경찰 사건은 ‎안 멈출 거예요 176 00:11:05,539 --> 00:11:08,709 ‎인종 차별도 안 멈춰요 ‎절대 안 멈춥니다 177 00:11:08,793 --> 00:11:10,378 ‎그게 미국의 방식이에요 178 00:11:10,461 --> 00:11:14,674 ‎예전에는 이런 푯말이 있었죠 ‎'백인 전용' 179 00:11:15,549 --> 00:11:19,220 ‎이런 푯말도 있었어요 ‎'흑인 출입 금지' 180 00:11:20,137 --> 00:11:21,514 ‎요즘엔 새로운 게 나왔어요 181 00:11:22,473 --> 00:11:24,016 ‎'가격'이라는 거죠 182 00:11:26,394 --> 00:11:29,980 ‎그래요, 가격이 ‎새로운 짐 크로 법이에요 183 00:11:30,773 --> 00:11:35,444 ‎포시즌스 호텔은 ‎'흑인 출입 금지'라는 말 안 해요 184 00:11:36,779 --> 00:11:40,533 ‎하지만 하룻밤에 4천 달러짜리 ‎스위트룸은 똑똑히 말하죠 185 00:11:42,451 --> 00:11:44,912 ‎그거면 깜둥이 문제는 ‎곧장 해결돼요 186 00:11:49,333 --> 00:11:52,670 ‎가격이 새로운 짐 크로 법입니다 187 00:11:52,753 --> 00:11:57,550 ‎홀푸드는 ‎'흑인 출입 금지'란 말 안 해요 188 00:11:59,468 --> 00:12:02,179 ‎하지만 7달러짜리 오렌지는 ‎똑똑히 말하죠 189 00:12:06,934 --> 00:12:09,145 ‎내 까만 엉덩이는 저리 치우래요 190 00:12:11,105 --> 00:12:14,567 ‎여기 백인분들 몇몇도 그러죠 ‎'우리보고도 저리 가라는데요' 191 00:12:15,818 --> 00:12:17,903 ‎홀푸드는 꺼져요 ‎난 하프푸드로 할게요 192 00:12:22,575 --> 00:12:24,660 ‎미국은 미쳤어요 193 00:12:24,743 --> 00:12:27,621 ‎애들한테 백인 남자 대비를 ‎시켜야 하죠 194 00:12:27,705 --> 00:12:30,958 ‎그걸 안 하면 ‎부모로서 조진 거예요 195 00:12:31,542 --> 00:12:34,128 ‎난 애들한테 ‎백인 남자 대비를 시켰어요 196 00:12:34,211 --> 00:12:36,589 ‎애들이 태어난 날부터요 197 00:12:36,672 --> 00:12:38,174 ‎아니, 애들이 태어나기 전에도 198 00:12:38,257 --> 00:12:40,426 ‎백인 남자에 대한 ‎대비를 시키고 있었죠 199 00:12:41,385 --> 00:12:44,180 ‎맞아요, 우리 집안에서는 ‎화재 대피 훈련이 아니라 200 00:12:46,223 --> 00:12:47,933 ‎'백'재 대피 훈련을 해요 201 00:12:49,643 --> 00:12:51,729 ‎애들이 태어난 그날부터 202 00:12:51,812 --> 00:12:54,482 ‎백인 남자에 대한 대비를 ‎시켜왔어요 203 00:12:55,357 --> 00:12:58,777 ‎우리 집에 있는 것들 중에 ‎색이 하얀 건 204 00:13:00,112 --> 00:13:03,365 ‎전부 뜨겁거나 무겁거나 ‎날카로워요 205 00:13:10,080 --> 00:13:12,750 ‎그래야 우리 애들이 ‎뭐든 하얀 것과 맞설 때면 206 00:13:12,833 --> 00:13:14,710 ‎그 생각을 할 테니까요 207 00:13:21,300 --> 00:13:23,928 ‎심사숙고해야 돼요 208 00:13:24,011 --> 00:13:29,016 ‎'냅킨이 있네, 좋아 ‎이걸로 내 입을 닦을까?' 209 00:13:29,767 --> 00:13:32,061 ‎'아니면 그게 ‎허연 것들 속셈일까?' 210 00:13:34,980 --> 00:13:37,816 ‎애들이 태어난 날부터 ‎집 안 모든 게 그랬어요 211 00:13:37,900 --> 00:13:40,194 ‎뜨겁거나 무겁거나 ‎날카롭거나 212 00:13:40,277 --> 00:13:43,197 ‎하얀 변기에 앉는다? ‎엉덩이 데요! 213 00:13:45,658 --> 00:13:47,451 ‎'아빠, 나 엉덩이 데었어' 214 00:13:47,535 --> 00:13:52,122 ‎'하얗잖아, 새꺄, 하얀색! ‎허연 것들은 그래!' 215 00:13:53,374 --> 00:13:55,501 ‎'네 엉덩이를 ‎존나 지져 놓는다고!' 216 00:13:57,878 --> 00:13:59,338 ‎'조심하란 말이야!' 217 00:14:05,636 --> 00:14:07,638 ‎딸들이 어렸을 때는 218 00:14:07,721 --> 00:14:11,976 ‎하얀 아기 우주복 무게가 ‎70kg이었어요 219 00:14:14,019 --> 00:14:19,817 ‎'아빠, 아빠 ‎옷이 너무 무거워' 220 00:14:19,900 --> 00:14:24,905 ‎'너무 무거워, 아파 ‎일어나지도 못하겠어' 221 00:14:24,989 --> 00:14:26,699 ‎'일어나지도 못해' 222 00:14:26,782 --> 00:14:28,993 ‎'하얗잖아, 새꺄, 하얀색!' 223 00:14:29,076 --> 00:14:32,705 ‎'허연 것들은 그래! ‎네 등허리를 부러뜨린다고' 224 00:14:40,462 --> 00:14:43,382 ‎애들 생일 파티 때는 ‎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줬어요 225 00:14:44,967 --> 00:14:46,302 ‎유리를 넣어서요 226 00:14:52,683 --> 00:14:55,185 ‎'아빠, 혀에서 피 나' 227 00:14:56,061 --> 00:14:57,938 ‎'그러게 초콜릿을 먹었어야지' 228 00:15:08,365 --> 00:15:09,783 ‎이게 농담 같아요? 229 00:15:11,327 --> 00:15:13,913 ‎난 제대로 해요 ‎존나게 제대로요 230 00:15:13,996 --> 00:15:15,789 ‎딸들인데도 제대로 하죠 231 00:15:16,582 --> 00:15:19,793 ‎흑인 아들을 뒀으면 ‎주먹으로 얼굴을 갈겨야 돼요 232 00:15:23,047 --> 00:15:25,549 ‎아들이 일어나자마자 ‎'좋은 아침, 깜둥이' 233 00:15:33,474 --> 00:15:37,811 ‎진짜, 흑인 아들을 뒀는데 ‎얼굴에 주먹을 안 갈긴다? 234 00:15:37,895 --> 00:15:39,563 ‎그건 아동 학대예요 235 00:15:42,942 --> 00:15:44,777 ‎그렇다니까요 236 00:15:44,860 --> 00:15:50,032 ‎어떤 사람들은 흑인 10대 애들이 ‎멸종 위기종이라고 말해요 237 00:15:51,408 --> 00:15:53,077 ‎근데 아니에요 238 00:15:53,160 --> 00:15:56,121 ‎멸종 위기종은 ‎정부에서 보호해 주거든요 239 00:16:05,881 --> 00:16:10,177 ‎여러분, 여러분 ‎흑인 아들 제대로 패줘야 돼요 240 00:16:10,970 --> 00:16:13,430 ‎엉덩이를 때려줘요 241 00:16:13,514 --> 00:16:16,517 ‎애가 당신 말대로 행동하는 게 ‎중요해요 242 00:16:17,101 --> 00:16:20,020 ‎왜냐면 이 세상은 개같거든요 243 00:16:20,104 --> 00:16:22,606 ‎개같은 사법제도를 가졌어요 244 00:16:22,690 --> 00:16:25,651 ‎흑인, 백인, 부자, 빈자마다 ‎사법제도가 달라요 245 00:16:25,734 --> 00:16:30,948 ‎이 나라에서는 두 사람이 ‎똑같은 범죄를 저질러도 246 00:16:31,031 --> 00:16:34,159 ‎똑같은 공간에서 ‎똑같은 시간에 했어도 247 00:16:34,243 --> 00:16:36,036 ‎형벌이 다르게 나와요 248 00:16:36,745 --> 00:16:37,621 ‎봐요 249 00:16:40,207 --> 00:16:44,795 ‎미국의 사법제도는 ‎월마트처럼 해야 돼요 250 00:16:46,088 --> 00:16:49,133 ‎딱 월마트처럼 해야 돼요 251 00:16:49,216 --> 00:16:54,138 ‎'자, 더 가벼운 형벌을 찾는다면 ‎우리가 맞춰 줄게요' 252 00:17:01,145 --> 00:17:03,897 ‎'저 백인 남자애는 ‎1kg에 2년을 받았어요' 253 00:17:03,981 --> 00:17:05,398 ‎'좋네, 저걸로 할게요' 254 00:17:07,192 --> 00:17:09,569 ‎경찰은 총을 갈겨대고 255 00:17:09,653 --> 00:17:12,364 ‎우린 경찰 문제에 256 00:17:12,448 --> 00:17:13,906 ‎가격 문제 257 00:17:13,991 --> 00:17:15,284 ‎총기 문제도 있어요 258 00:17:15,367 --> 00:17:18,162 ‎총기 문제는 안 사라져요 259 00:17:18,244 --> 00:17:21,080 ‎총기 규제라는데 ‎총기 규제는 영영 없을 거예요 260 00:17:21,165 --> 00:17:24,417 ‎그 얘기 너무 오래 하다가는 ‎총 맞을걸요 261 00:17:26,252 --> 00:17:28,922 ‎그냥 총을 쏴버릴 거예요 262 00:17:29,923 --> 00:17:32,176 ‎그 이유 중 하나는 ‎우리가 총을 사랑해서죠 263 00:17:32,968 --> 00:17:35,179 ‎총을 사랑해요 ‎나도 총이 있었어요 264 00:17:35,929 --> 00:17:37,473 ‎그래요, 총을 든 코미디언 265 00:17:39,308 --> 00:17:40,559 ‎'저 사람 안 웃는군' 266 00:17:45,773 --> 00:17:47,775 ‎그래요, 우린 관심 없어요 267 00:17:47,858 --> 00:17:50,360 ‎미국은 총기에 관심 없다고요 268 00:17:50,444 --> 00:17:53,655 ‎교회에서 총을 쏴댔는데 ‎아무도 관심 없었어요 269 00:17:53,739 --> 00:17:57,576 ‎학교에서 총을 쏴대도 ‎아무도 관심 없었죠 270 00:17:57,659 --> 00:18:00,954 ‎영화관에서 총을 쏴대니까 ‎집에서 넷플릭스나 보래요 271 00:18:03,082 --> 00:18:06,418 ‎맞아요, 총기 법안은 ‎절대 안 바뀌어요 272 00:18:06,502 --> 00:18:09,213 ‎누가 총에 맞아 죽으면 ‎TV에서 난리가 나죠 273 00:18:09,963 --> 00:18:14,718 ‎눈 떠보면 TV에선 ‎늘 하는 이야기만 나와요 274 00:18:14,802 --> 00:18:15,761 ‎있잖아요 275 00:18:15,844 --> 00:18:19,014 ‎50명, 60명 ‎몇 명이든 죽었대요 276 00:18:19,098 --> 00:18:20,474 ‎그럼 누가 나와서 말해요 277 00:18:20,557 --> 00:18:25,729 ‎'총기 법안은 못 바꿉니다 ‎미국인은 사냥할 권리가 필요해요' 278 00:18:25,813 --> 00:18:27,940 ‎'사냥을 해야 합니다' ‎진짜요? 279 00:18:29,274 --> 00:18:33,237 ‎사냥이 그렇게 중요해요? ‎나도 사냥해 봤거든요 280 00:18:33,320 --> 00:18:36,490 ‎어릴 때 할아버지랑 ‎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했었어요 281 00:18:36,573 --> 00:18:40,202 ‎할아버지랑 사냥을 갔는데 ‎내가 토끼를 쐈어요 282 00:18:42,079 --> 00:18:43,247 ‎울었죠 283 00:18:47,084 --> 00:18:48,544 ‎호모 새끼라고 하시더군요 284 00:18:55,217 --> 00:18:56,885 ‎목사이신데요 285 00:19:03,058 --> 00:19:07,020 ‎총기 법안은 절대 안 바뀌어요 ‎무슨 일이 있어도요 286 00:19:07,104 --> 00:19:10,149 ‎라스베이거스에서 ‎사람 100명을 쏘죠? 287 00:19:10,232 --> 00:19:13,819 ‎누구는 TV에 나와서 ‎이렇게 말할 거예요 288 00:19:13,902 --> 00:19:19,199 ‎'여러분, 총은 사람을 안 죽입니다 ‎사람이 사람을 죽이죠' 289 00:19:20,075 --> 00:19:22,452 ‎이럴 거예요 ‎총으로 100명을 쏴도 290 00:19:22,536 --> 00:19:24,621 ‎누군가는 그래요 ‎'총은 사람을 안 죽입니다' 291 00:19:25,414 --> 00:19:27,124 ‎'사람이 사람을 죽여요' 292 00:19:27,833 --> 00:19:32,838 ‎'사실 이렇죠 ‎총기범한테 칼이 있었다면' 293 00:19:33,922 --> 00:19:36,800 ‎'100명을 찔러 죽였을 거예요' 294 00:19:37,634 --> 00:19:39,011 ‎이렇게 말한다니까요 295 00:19:39,761 --> 00:19:41,805 ‎정말로 그따위 말을 해요 296 00:19:42,639 --> 00:19:44,141 ‎TV에 나와서요 297 00:19:46,143 --> 00:19:48,395 ‎100명을 찔러 죽였을 거라고요? 298 00:19:49,938 --> 00:19:51,190 ‎자, 생각해 봐요 299 00:19:52,232 --> 00:19:56,111 ‎사람 100명이 칼에 찔린다 300 00:19:57,446 --> 00:19:59,448 ‎그것도 동시에 301 00:20:00,532 --> 00:20:03,744 ‎한 장소에서, 한 사람에게 302 00:20:05,245 --> 00:20:06,914 ‎그게 무슨 뜻인 줄 알아요? 303 00:20:09,208 --> 00:20:12,336 ‎97명은 죽어도 싼 거예요 304 00:20:18,383 --> 00:20:20,302 ‎그냥 보고만 앉아 있어요? 305 00:20:21,511 --> 00:20:23,388 ‎'저런, 저 사람 칼에 찔렸네!' 306 00:20:24,348 --> 00:20:25,891 ‎'다른 사람을 또 찔렀어!' 307 00:20:26,767 --> 00:20:28,727 ‎'다른 사람을 또 찔렀어!' 308 00:20:28,810 --> 00:20:30,187 ‎'가까워진다!' 309 00:20:32,564 --> 00:20:34,107 ‎'날 찔렀어!' 310 00:20:35,234 --> 00:20:36,610 ‎'이건 예상 못 했네' 311 00:20:37,569 --> 00:20:39,821 ‎'내 뒤 여자분도 찔렀어' 312 00:20:39,905 --> 00:20:42,032 ‎'사람 찌르는 멍청이일세' 313 00:20:43,242 --> 00:20:45,369 ‎'그래서 스태비라고 하나' 314 00:20:49,289 --> 00:20:53,252 ‎총기 법안은 ‎절대 한 글자도 안 바뀔 거예요 315 00:20:53,335 --> 00:20:55,128 ‎근데 뉴스를 보면 이래요 316 00:20:55,212 --> 00:20:57,923 ‎'총기 법안은 못 바꿉니다' 317 00:20:58,006 --> 00:21:02,427 ‎'미국인은 누구나 자신의 집을 ‎지킬 권리가 있으니까요' 318 00:21:02,511 --> 00:21:06,014 ‎미국인은 누구나 자신의 집을 ‎지킬 권리가 있대요 319 00:21:06,098 --> 00:21:08,141 ‎맞아요, 그건 맞죠 320 00:21:08,225 --> 00:21:12,854 ‎근데 그거 알아요? ‎대부분 총기 난사범들을 보면 321 00:21:12,938 --> 00:21:15,023 ‎아무도 자기 집이 없어요 322 00:21:16,483 --> 00:21:18,694 ‎존나 엄마랑 살고 있죠 323 00:21:20,487 --> 00:21:25,117 ‎안 돼요, 총기 법안은 바꿔야 해요 ‎자, 내 생각은 이래요 324 00:21:25,200 --> 00:21:31,081 ‎내 생각에 미합중국에서 ‎총기를 소유하기 위해서는 325 00:21:31,832 --> 00:21:34,751 ‎주택 융자가 있어야만 해요 326 00:21:39,965 --> 00:21:43,468 ‎그래요, 그런 게 바로 ‎신원 조사라고요 327 00:21:45,846 --> 00:21:50,392 ‎신용 점수가 739점이다? ‎그럼 사람 안 죽이죠 328 00:21:56,273 --> 00:21:58,442 ‎주택 융자는 사람 태도를 고쳐놔요 329 00:22:02,487 --> 00:22:04,990 ‎직장 그만두려던 적이 ‎몇 번이죠? 330 00:22:06,074 --> 00:22:08,910 ‎그만두기 직전이에요 ‎'더는 못 참아' 331 00:22:09,494 --> 00:22:11,538 ‎'이 인간들 ‎날 써먹을 줄을 몰라' 332 00:22:13,081 --> 00:22:15,042 ‎'내 능력을 쓰지도 못하겠지' 333 00:22:15,792 --> 00:22:18,378 ‎'여기 있기에 난 너무 똑똑해 ‎내일 찾아가서' 334 00:22:18,462 --> 00:22:20,130 ‎'그만둘 거야' 335 00:22:20,213 --> 00:22:22,758 ‎그렇게 찾아가서 ‎그만두려고 하는데 336 00:22:22,841 --> 00:22:25,844 ‎상사를 보고 생각해요 ‎'그놈의 주택 융자' 337 00:22:27,846 --> 00:22:30,057 ‎'여기 30년은 더 있겠네' 338 00:22:31,308 --> 00:22:32,684 ‎'그것도 운 좋으면' 339 00:22:32,768 --> 00:22:36,438 ‎주택 융자가 있으면 ‎사람 태도가 고쳐져요 340 00:22:36,521 --> 00:22:40,650 ‎직장에서 누구 열라 패고 싶던 적 ‎몇 번이나 돼요? 341 00:22:42,486 --> 00:22:45,030 ‎패버리고… ‎그래요, 나만 그런 게 아니에요 342 00:22:45,864 --> 00:22:48,825 ‎그냥 열라게 패고 싶잖아요 343 00:22:48,909 --> 00:22:52,120 ‎'이 새끼가 나한테 ‎이런 식으로 말을 하네?' 344 00:22:52,746 --> 00:22:55,499 ‎'내일 열라게 패준다' 345 00:22:56,291 --> 00:22:57,876 ‎팔굽혀펴기 하고 346 00:22:59,336 --> 00:23:01,630 ‎기름에 손도 담가요 347 00:23:03,256 --> 00:23:05,759 ‎'바삭한 손으로 패줄 테다' 348 00:23:07,302 --> 00:23:12,265 ‎'겉을 바삭하게 만들어서' 349 00:23:12,349 --> 00:23:14,684 ‎'저 새끼 패줄 거야' 350 00:23:15,393 --> 00:23:18,897 ‎'그래, 저 새끼 내가 ‎버펄로 맛으로 패줄까 보다' 351 00:23:18,980 --> 00:23:21,316 ‎'핫소스도 좀 찍고' 352 00:23:22,192 --> 00:23:26,530 ‎그리고 그 새끼를 ‎열라게 패주기 직전이에요 353 00:23:26,613 --> 00:23:28,198 ‎바로 앞까지 가서는 이러죠 354 00:23:29,407 --> 00:23:31,409 ‎'넌 내가 리파이낸스 중이라 ‎살았다' 355 00:23:38,917 --> 00:23:41,294 ‎그래요, 주택 융자는 ‎사람 태도를 고쳐놔요 356 00:23:42,003 --> 00:23:45,215 ‎괜찮은 주택 융자보다 좋은 건 ‎세상에 없어요 357 00:23:46,091 --> 00:23:47,926 ‎괜찮은 주택 융자가 있다면 358 00:23:48,552 --> 00:23:50,095 ‎신의 축복을 받은 겁니다 359 00:23:52,556 --> 00:23:55,016 ‎'괜찮은 주택 융자가 뭔데?' ‎싶겠죠 360 00:23:55,684 --> 00:23:59,104 ‎당신 인생을 살 수 있게 하는 ‎주택 융자 있잖아요 361 00:24:00,272 --> 00:24:02,983 ‎뭘 하고, 어디를 가고 ‎이것저것 사고 362 00:24:04,109 --> 00:24:06,319 ‎그런 주택 융자를 가졌다면 363 00:24:06,403 --> 00:24:09,823 ‎당신의 신이 ‎당신에게 빛을 내려준 거예요 364 00:24:12,492 --> 00:24:14,119 ‎근데 나쁜 주택 융자를 가졌다? 365 00:24:16,621 --> 00:24:18,248 ‎지옥에도 그만한 격노는 없어요 366 00:24:19,499 --> 00:24:20,834 ‎나쁜 주택 융자라니 367 00:24:20,917 --> 00:24:22,878 ‎'나쁜 주택 융자가 뭔데?' ‎싶겠죠 368 00:24:22,961 --> 00:24:28,091 ‎나쁜 주택 융자는 ‎당신을 아무것도 못 하게 해요 369 00:24:28,800 --> 00:24:30,927 ‎그저 주택 융자만 ‎존나게 갚아야 되죠 370 00:24:32,971 --> 00:24:35,265 ‎그게 나쁜 주택 융자예요 371 00:24:35,348 --> 00:24:37,058 ‎어디 가지도 못하고 372 00:24:37,142 --> 00:24:39,769 ‎이 망할 공연에도 못 와요 373 00:24:41,438 --> 00:24:43,940 ‎'내가 찍은 그녀는 최고의 ‎슈퍼스타' 비디오나 봐야죠 374 00:24:48,403 --> 00:24:49,487 ‎그래요 375 00:24:50,989 --> 00:24:53,200 ‎나쁜 주택 융자가 있으면 376 00:24:53,283 --> 00:24:55,702 ‎눈썹도 한쪽씩밖에 못 다듬어요 377 00:24:58,496 --> 00:25:01,082 ‎'지금 왼쪽 관리받으면' 378 00:25:01,833 --> 00:25:05,337 ‎'3주 후에 오른쪽 ‎받을 수 있을지도 몰라' 379 00:25:06,463 --> 00:25:07,505 ‎'아마도' 380 00:25:08,298 --> 00:25:10,175 ‎'돈이 있을지는 모르지만' 381 00:25:10,926 --> 00:25:13,053 ‎'이따 홀푸드도 가야 되는데' 382 00:25:14,012 --> 00:25:15,222 ‎'열라 비싸' 383 00:25:15,972 --> 00:25:20,060 ‎슈그 나이트 같은 ‎지독한 주택 융자 있잖아요 384 00:25:21,686 --> 00:25:23,939 ‎집이 이러고 쳐다보고 있죠 385 00:25:24,022 --> 00:25:25,857 ‎'내 돈 내놔, 이년아' 386 00:25:29,444 --> 00:25:31,363 ‎'넌 사형수야, 개새꺄!' 387 00:25:36,034 --> 00:25:40,121 ‎그래요, 나쁜 주택 융자만큼 ‎좆같은 게 없어요 388 00:25:40,205 --> 00:25:43,083 ‎무슨 필로폰 중독자 같죠 389 00:25:43,166 --> 00:25:45,126 ‎집이 마약상이고요 390 00:25:45,961 --> 00:25:50,590 ‎'제발요, 그냥 지하실 ‎수리만 하게 해줘요' 391 00:25:50,674 --> 00:25:53,843 ‎'뭐든 할게요 ‎고추도 빨 수 있어' 392 00:26:00,684 --> 00:26:03,728 ‎그런 주택 융자를 가졌으면 ‎얼른 탈출해요 393 00:26:03,812 --> 00:26:05,438 ‎세살이도 창피한 거 아니에요 394 00:26:06,356 --> 00:26:08,441 ‎그냥 임차해요, 임차 395 00:26:09,025 --> 00:26:12,237 ‎이 자리에 서니 정말 좋네요 396 00:26:12,320 --> 00:26:14,656 ‎돌아와서 기뻐요 397 00:26:19,995 --> 00:26:22,539 ‎그동안 엄청 바빴어요 398 00:26:22,622 --> 00:26:23,623 ‎다들 어디 있었냐고 묻죠 399 00:26:23,707 --> 00:26:25,625 ‎바빴어요, 아이들 키우느라 400 00:26:26,876 --> 00:26:27,877 ‎직장이 따로 없어요 401 00:26:28,545 --> 00:26:30,588 ‎애들 키우려니까요 402 00:26:30,672 --> 00:26:33,591 ‎가끔 뉴스를 보면 ‎사람들이 그러더군요 403 00:26:33,675 --> 00:26:36,428 ‎인종 차별 사건이 터지면 ‎늘 이렇게 말해요 404 00:26:36,511 --> 00:26:38,888 ‎'자, 아이들은…' 405 00:26:40,557 --> 00:26:42,350 ‎'아이들은…' 406 00:26:42,434 --> 00:26:44,477 ‎'인종 차별자로 안 태어나요' 407 00:26:44,561 --> 00:26:46,313 ‎'혐오를 가르치는 거죠' 408 00:26:46,938 --> 00:26:50,358 ‎늘 그렇게 말해요 ‎'아이들은 사랑을 담고 태어나요' 409 00:26:50,442 --> 00:26:52,068 ‎'혐오는 가르치는 거예요' 410 00:26:52,986 --> 00:26:58,033 ‎내가 여태 살면서 들어본 ‎최고의 개소리예요 411 00:26:58,116 --> 00:27:04,456 ‎애들은 그 누구보다 인종 차별 ‎성차별, 동성애 혐오에 진심인 412 00:27:04,539 --> 00:27:07,334 ‎싸가지 없는 새끼들이에요 413 00:27:07,417 --> 00:27:10,628 ‎애들한테는 사랑하는 법을 ‎가르치는 게 아니죠 414 00:27:10,712 --> 00:27:14,049 ‎애는 키우면서 ‎매로 혐오를 빼내줘야 해요 415 00:27:15,633 --> 00:27:17,969 ‎그게 키우는 거죠 416 00:27:18,053 --> 00:27:21,890 ‎애들은 싸가지 없는 새끼들이에요 ‎알겠어요? 417 00:27:21,973 --> 00:27:23,099 ‎대체 무슨… 418 00:27:23,183 --> 00:27:25,310 ‎내 딸은 어렸을 때 그랬어요 419 00:27:25,393 --> 00:27:29,814 ‎'아빠, 저 여자 너무 무서워 ‎나 너무 무서워' 420 00:27:29,898 --> 00:27:32,275 ‎'어떡해, 아빠 ‎괴물이야' 421 00:27:32,359 --> 00:27:34,444 ‎'아니, 아시아인이야, 롤라' 422 00:27:35,737 --> 00:27:40,116 ‎'그만해, 알겠어? ‎인종 차별자 녀석, 그만해' 423 00:27:41,951 --> 00:27:47,707 ‎'아빠, 저 남자 안테나 달렸어 ‎나 잡아먹을 거야, 무서워' 424 00:27:47,791 --> 00:27:51,711 ‎'아니, 드레드록이야, 롤라 ‎그만해' 425 00:27:51,795 --> 00:27:54,464 ‎애들은 존나 싸가지예요 426 00:27:55,215 --> 00:27:57,258 ‎나랑 농담 까요? 427 00:27:57,342 --> 00:28:00,136 ‎내 딸은 두 살 때 놀이터에서 428 00:28:00,220 --> 00:28:01,846 ‎애들을 깨물었어요 429 00:28:02,430 --> 00:28:04,808 ‎내가 애들 깨무는 걸 ‎가르쳤겠어요? 430 00:28:07,769 --> 00:28:10,146 ‎아니, 애 본성이 그랬어요 431 00:28:13,400 --> 00:28:16,152 ‎자궁에서 나올 때부터 ‎울버린이었다고요 432 00:28:17,529 --> 00:28:19,906 ‎애들을 존나 찢어놔요 433 00:28:20,573 --> 00:28:23,368 ‎애들은 끔찍한 사람들이에요 434 00:28:24,327 --> 00:28:27,205 ‎유치원은 우유 주는 감옥이죠 435 00:28:32,460 --> 00:28:33,378 ‎그럼… 436 00:28:35,380 --> 00:28:39,968 ‎'혐오는 배우는 거예요' ‎지랄들 해요 437 00:28:40,677 --> 00:28:44,222 ‎난 딸이랑 같이 사는데 ‎애가 올해 고등학생이 됐어요 438 00:28:44,305 --> 00:28:46,182 ‎첫째가 고등학생이 됐죠, 네 439 00:28:48,476 --> 00:28:51,688 ‎그래요 ‎폴 근처에 못 가게 했어요 440 00:28:52,605 --> 00:28:54,149 ‎고등학생이 됐죠 441 00:28:55,859 --> 00:28:59,362 ‎그래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‎같이 갔어요 442 00:29:00,196 --> 00:29:01,698 ‎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가봤어요? 443 00:29:01,781 --> 00:29:05,452 ‎자식이랑 같이 하는 것 중에 ‎제일 따분한 일이에요 444 00:29:05,535 --> 00:29:08,455 ‎강당에 앉아 있거든요 ‎지금이랑 비슷해요 445 00:29:09,038 --> 00:29:11,499 ‎2천 명은 되는 애들이 있고 446 00:29:11,583 --> 00:29:16,296 ‎사람들이 올라와서 ‎애들한테 거짓말을 늘어놓죠 447 00:29:17,297 --> 00:29:20,258 ‎하루 종일 그게 다예요 ‎사람들이 올라와서 448 00:29:20,341 --> 00:29:23,970 ‎애들한테 미래에 대한 거짓말을 ‎늘어놓아요 449 00:29:24,053 --> 00:29:26,598 ‎앉아서 듣고 있는데 ‎여자분이 나와서 그러더군요 450 00:29:26,681 --> 00:29:30,643 ‎'다들 명심해요 ‎여러분은 뭐든 될 수 있어요' 451 00:29:31,436 --> 00:29:35,857 ‎'여러분이 원하는 ‎그 무엇이든 될 수 있어요' 452 00:29:35,940 --> 00:29:39,194 ‎'아니, 왜 애들한테 ‎거짓말을 해요?' 453 00:29:39,986 --> 00:29:43,406 ‎'한 4명은 원하는 대로 ‎될 수 있겠죠' 454 00:29:45,241 --> 00:29:48,661 ‎'근데 나머지 2천 명은 ‎용접 배우는 게 좋을걸요' 455 00:29:51,498 --> 00:29:54,167 ‎'내가 애들을 쫙 봤는데' 456 00:29:54,250 --> 00:29:57,086 ‎'여기 우버 운전사가 ‎최소 60명이에요' 457 00:30:01,007 --> 00:30:05,261 ‎'원하는 뭐든 될 수 있어요' ‎그 입 닥쳐요 458 00:30:05,345 --> 00:30:07,555 ‎진짜 원하는 뭐든 될 수 있어요? 459 00:30:08,097 --> 00:30:10,141 ‎그럼 당신은 왜 교감 선생이죠? 460 00:30:12,352 --> 00:30:13,645 ‎그게 꿈이었어요? 461 00:30:15,188 --> 00:30:18,191 ‎어렸을 때 ‎교감 선생님 놀이 했어요? 462 00:30:18,983 --> 00:30:21,152 ‎교감 선생 모자 딱 걸치고? 463 00:30:22,862 --> 00:30:24,781 ‎애들한테 사실을 말해요 464 00:30:25,406 --> 00:30:27,116 ‎사실을 씨불이라고요! 465 00:30:27,200 --> 00:30:30,370 ‎'애들아, 잘 들어 ‎잘 들어봐' 466 00:30:30,453 --> 00:30:33,540 ‎'넌 네가 잘하는 ‎뭐든 할 수 있어' 467 00:30:34,624 --> 00:30:36,543 ‎'일자리가 있으면' 468 00:30:44,425 --> 00:30:47,053 ‎'그렇다고 해도 ‎연줄이 있는 게 좋아' 469 00:30:49,514 --> 00:30:53,351 ‎학교 강당에 앉아서 ‎지켜보고 있는데 470 00:30:53,434 --> 00:30:58,565 ‎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‎'오리엔테이션이 잘못됐다' 471 00:30:59,274 --> 00:31:01,401 ‎우리 애들은 흑인이잖아요 472 00:31:02,151 --> 00:31:05,071 ‎듣고 있다가 ‎이건 아닌데 싶더라고요 473 00:31:05,947 --> 00:31:07,991 ‎오리엔테이션을 ‎분리해서 해야 돼요 474 00:31:09,617 --> 00:31:13,913 ‎흑인 오리엔테이션, 백인 ‎게이, 이성애자, 멕시코인 등등 475 00:31:14,497 --> 00:31:16,875 ‎왜냐면 흑인 애들은… 476 00:31:16,958 --> 00:31:20,420 ‎전혀 다른 세상에 ‎맞설 준비를 하거든요 477 00:31:20,503 --> 00:31:23,965 ‎우리 애들은 흑인이라 ‎백인 남자 대비를 시켜야 된다고요 478 00:31:24,716 --> 00:31:28,720 ‎미국에 대한 대비를 시켜야 돼요 479 00:31:28,803 --> 00:31:31,764 ‎그렇잖아요 ‎오늘 온 백인 남자들 말고요 480 00:31:31,848 --> 00:31:32,891 ‎여러분은 괜찮아요 481 00:31:34,225 --> 00:31:36,436 ‎여러분은 다들 좋아요 482 00:31:36,519 --> 00:31:39,564 ‎여러분이 오늘 낸 돈은 ‎한 푼도 남김없이 483 00:31:39,647 --> 00:31:41,941 ‎흑인 소녀들의 ‎사립학교 비용으로 쓰일 겁니다 484 00:31:49,282 --> 00:31:52,744 ‎누가 오늘 한 일을 묻거든 말해요 ‎'세상을 변화시켰어' 485 00:31:56,414 --> 00:31:59,208 ‎2년 전에 영화를 찍는데 486 00:31:59,292 --> 00:32:03,880 ‎날 괴롭히던 애가 ‎세트장 경호원으로 있었어요 487 00:32:05,089 --> 00:32:05,924 ‎젠장 488 00:32:06,007 --> 00:32:12,722 ‎학교에서 날 ‎말 그대로 거꾸로 들어 올려서 489 00:32:12,805 --> 00:32:15,099 ‎주머닛돈을 흔들어 빼낸 애였죠 490 00:32:15,183 --> 00:32:18,603 ‎촬영을 하고 있었는데… ‎'탑 파이브'였어요 491 00:32:18,686 --> 00:32:22,899 ‎걜 보고 생각했죠 ‎'쟤 B인가?' B라고 할게요 492 00:32:22,982 --> 00:32:27,111 ‎고개를 끄덕이더군요 ‎창피해하면서요 493 00:32:27,195 --> 00:32:31,616 ‎나도 눈짓으로 말했죠 ‎'그래, 잘 지내면 좋겠다' 494 00:32:31,699 --> 00:32:32,533 ‎'잘 살아' 495 00:32:32,617 --> 00:32:35,703 ‎그리고 일을 계속했어요 ‎'세트장에서 내보내!'라고 안 했죠 496 00:32:35,787 --> 00:32:36,871 ‎'쟤 잘라!' 497 00:32:36,955 --> 00:32:40,249 ‎자기 죄가 이미 벌이었어요 ‎내 친구일 수도 있었는데 498 00:32:40,333 --> 00:32:41,417 ‎- 그렇죠 ‎- 이해하죠? 499 00:32:41,501 --> 00:32:44,212 ‎우리랑 트레일러에서 ‎'대부'를 볼 수도 있었겠죠 500 00:32:44,295 --> 00:32:47,840 ‎그렇잖아요 ‎그날 하루를 보내는 것 자체가 501 00:32:47,924 --> 00:32:50,218 ‎돌아다니는 내 모습을 보면서… 502 00:32:50,301 --> 00:32:51,928 ‎내가 영화를 감독했거든요 503 00:32:52,011 --> 00:32:55,306 ‎인생을 즐기는 ‎내 모습을 봐야 했잖아요 504 00:32:55,390 --> 00:33:00,520 ‎그렇게 가까이 있었지만 ‎동시에 존나게 멀리 있었죠 505 00:33:00,603 --> 00:33:02,772 ‎- 네, 복수한 거네요 ‎- 아시겠죠? 506 00:33:02,855 --> 00:33:05,274 ‎뭘 할 필요도 없었어요 ‎'벅스 바니' 봤어요? 507 00:33:05,358 --> 00:33:06,651 ‎- '벅스 바니' ‎- 엄청 봤죠 508 00:33:06,734 --> 00:33:09,278 ‎엘머 퍼드가 벅스 바니한테 ‎제일 화날 때가 언제죠? 509 00:33:09,362 --> 00:33:11,572 ‎얼굴에 모루 맞을 때가 아니에요 510 00:33:11,656 --> 00:33:13,950 ‎바위로 머리를 맞을 때도 아니고요 511 00:33:14,033 --> 00:33:15,660 ‎엘머 퍼드가 ‎언제 제일 화낼까요? 512 00:33:15,743 --> 00:33:17,328 ‎벅스 바니가 뽀뽀했을 때요 513 00:33:18,705 --> 00:33:19,956 ‎그렇네요 514 00:33:20,039 --> 00:33:23,084 ‎그때 이성을 잃죠 515 00:33:23,167 --> 00:33:28,339 ‎누가 나한테 잘못을 하면 ‎그냥 뽀뽀해요 516 00:33:28,423 --> 00:33:31,342 ‎학교 강당에 있었어요 ‎학교에 있는데 517 00:33:31,426 --> 00:33:34,053 ‎여성분이 다시 나오더군요 518 00:33:34,137 --> 00:33:38,808 ‎'우리 학교에 ‎괴롭힘은 절대 없습니다' 519 00:33:38,891 --> 00:33:40,893 ‎'괴롭힘 제로 규칙이 있어요' 520 00:33:40,977 --> 00:33:43,604 ‎'괴롭힘은 허가하지 않고' 521 00:33:43,688 --> 00:33:46,774 ‎'괴롭힘을 가하는 학생은 ‎바로 학교에서 퇴학될 겁니다' 522 00:33:47,442 --> 00:33:51,821 ‎그 말을 듣고 ‎딸을 학교에 보내기 싫어졌어요 523 00:33:53,114 --> 00:33:56,075 ‎'이게 무슨 반쪽짜리 교육이야?' 524 00:33:58,369 --> 00:34:02,457 ‎학교에서는 ‎인생을 대비해야 하잖아요 525 00:34:03,708 --> 00:34:05,752 ‎인생에는 쓰레기들이 있어요 526 00:34:07,170 --> 00:34:11,215 ‎그런 인간들에게 대처하는 법을 ‎최대한 빨리 배워야 해요 527 00:34:12,216 --> 00:34:16,387 ‎사람들이 거지 같은 걸 ‎30살 돼서 알면 어떡해요 528 00:34:20,308 --> 00:34:22,310 ‎그런 건 빨리 배워야죠 529 00:34:23,351 --> 00:34:26,313 ‎흑인 아들은 얼굴에 ‎주먹을 갈겨야 한다고 했죠 530 00:34:26,397 --> 00:34:29,775 ‎솔직히 말하면 난 모든 애들이 ‎주먹 좀 맞아야 한다고 봐요 531 00:34:31,819 --> 00:34:33,821 ‎가급적이면 다른 애한테요 532 00:34:34,781 --> 00:34:36,866 ‎얼굴에 주먹 한번 맞아보면 533 00:34:36,949 --> 00:34:38,576 ‎대화하는 법을 배우거든요 534 00:34:40,536 --> 00:34:41,704 ‎말투를 알아듣게 돼요 535 00:34:49,378 --> 00:34:51,880 ‎말투 때문에 ‎사라진 이빨 많거든요 536 00:34:53,841 --> 00:34:56,594 ‎이 세상에 있는 문제 하나는 537 00:34:56,677 --> 00:35:00,681 ‎너무 많은 사람들이 ‎자식에게 특별하다고 하는 거예요 538 00:35:01,349 --> 00:35:04,352 ‎잔뜩 멋 부린 애들이 ‎거리를 활보하고 다니죠 539 00:35:04,435 --> 00:35:06,395 ‎자기들이 존나 특별한 줄 알아요 540 00:35:06,479 --> 00:35:08,940 ‎길거리 걷다 보면 ‎늘 그런 애가 있어요 541 00:35:09,023 --> 00:35:13,152 ‎'잘하고 있어요, 크리스 ‎재밌어요, 크리스, 너무 좋아요' 542 00:35:13,236 --> 00:35:15,154 ‎'록 씨라고 불러, 새꺄' 543 00:35:21,577 --> 00:35:24,872 ‎자식들한테 특별하다고 ‎그만 말해요 544 00:35:24,956 --> 00:35:26,749 ‎당신한테는 특별하겠죠 545 00:35:28,251 --> 00:35:31,003 ‎나한텐 아니에요 ‎난 그딴 거 안 해요 546 00:35:31,087 --> 00:35:34,215 ‎난 매일 애들 학교 가기 전에 547 00:35:34,298 --> 00:35:37,093 ‎문 앞에서 말해요 ‎'롤라, 자라, 잘 들어' 548 00:35:37,176 --> 00:35:41,347 ‎'이 문을 나서는 순간 ‎너희 신경 쓰는 사람은 조또 없어' 549 00:35:42,306 --> 00:35:46,602 ‎'이 세상 통틀어서 ‎너희 신경 쓰는 사람 조또 없어' 550 00:35:46,686 --> 00:35:49,188 ‎'귀엽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‎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어' 551 00:35:49,272 --> 00:35:51,357 ‎'네 의견 신경 쓰는 사람 ‎조또 없어' 552 00:35:51,440 --> 00:35:54,569 ‎'지구 전체를 통틀어도' 553 00:35:54,652 --> 00:35:58,573 ‎'이 문 밖에서 ‎너희 신경 쓰는 사람 조또 없어' 554 00:36:01,534 --> 00:36:02,869 ‎'아무도' 555 00:36:03,369 --> 00:36:06,372 ‎'심지어는 ‎집에 있는 사람 몇몇도' 556 00:36:07,957 --> 00:36:09,542 ‎'신경을 쓸까 말까 해' 557 00:36:14,797 --> 00:36:16,090 ‎일진은 필요해요 558 00:36:16,174 --> 00:36:18,885 ‎어떻게 일진 없이 ‎학교가 존재해요? 559 00:36:18,968 --> 00:36:21,345 ‎일진들이 학교 일 절반을 하는데 560 00:36:22,221 --> 00:36:23,097 ‎정말요 561 00:36:23,181 --> 00:36:27,435 ‎선생들이 절반 하고 ‎일진 애들이 나머지 절반을 해요 562 00:36:27,518 --> 00:36:31,397 ‎그 절반을 ‎어른 돼서 열라게 써먹고요 563 00:36:31,898 --> 00:36:35,234 ‎당신이 코딩할 줄 알아봤자 ‎누가 신경 써요? 564 00:36:36,944 --> 00:36:40,448 ‎상사가 인사 안 했다고 ‎짜고 앉아 있는데 565 00:36:45,995 --> 00:36:49,332 ‎'이 나약한 년 ‎저리 안 꺼져?' 566 00:36:50,750 --> 00:36:52,668 ‎지겨워 죽겠어요 567 00:36:52,752 --> 00:36:54,712 ‎우리에겐 일진이 필요해요! 568 00:36:55,963 --> 00:36:58,841 ‎이 세상 문제를 ‎누가 해결하는데요? 569 00:36:58,925 --> 00:37:00,927 ‎지구온난화를 누가 해결하죠? 570 00:37:01,510 --> 00:37:03,471 ‎누가 암을 치유할래요? 571 00:37:03,554 --> 00:37:05,640 ‎가난은 누가 뿌리 뽑아요? 572 00:37:06,474 --> 00:37:07,683 ‎누가 하는지 알아요? 573 00:37:07,767 --> 00:37:12,271 ‎일진한테 얻어맞은 애가 ‎해낼 거예요 574 00:37:12,355 --> 00:37:13,356 ‎그래요 575 00:37:13,439 --> 00:37:16,484 ‎이말 이해해요? ‎'범생이들이 세상을 지배한다' 576 00:37:17,610 --> 00:37:21,447 ‎늘 그래 왔고 ‎앞으로도 그럴 거예요, 알겠죠? 577 00:37:21,530 --> 00:37:24,951 ‎나한테 수표 써준 사람 중에 ‎나보다 키 큰 사람 없었어요 578 00:37:34,210 --> 00:37:35,544 ‎내 키가 큰 것도 아닌데요 579 00:37:37,755 --> 00:37:39,548 ‎정말 고마워요, 와인스타인 씨 580 00:37:43,678 --> 00:37:48,349 ‎세상이 이래요, 일진이… ‎우리한텐 일진이 필요해요 581 00:37:48,432 --> 00:37:49,350 ‎정말요 582 00:37:49,934 --> 00:37:53,312 ‎빌 게이츠가 고등학생 때 ‎애들이 잘해줬겠어요? 583 00:37:54,355 --> 00:37:57,817 ‎'야, 게이츠 ‎찰리 브라운같이 생긴 새끼' 584 00:37:58,734 --> 00:38:01,862 ‎'조까, 게이츠 ‎안경잡이 년' 585 00:38:02,947 --> 00:38:07,201 ‎'윈도우고 뭐고 조까 ‎이빨 벌어진 새끼' 586 00:38:08,202 --> 00:38:11,414 ‎'열라 패버릴까 보다 ‎게이트 새끼' 587 00:38:11,497 --> 00:38:15,293 ‎'게이트, 새끼야 ‎넌 게이트 못 지나가, 게이츠' 588 00:38:19,130 --> 00:38:23,634 ‎마크 저커버그가 고등학생 때 ‎애들이 잘해줬겠어요? 589 00:38:23,718 --> 00:38:25,261 ‎'야, 저커뻑' 590 00:38:27,680 --> 00:38:33,436 ‎'저커뻐커, 머더저커, 머더저크 ‎저커, 머더저크, 내불알빨러' 591 00:38:33,519 --> 00:38:36,188 ‎'저커, 머더저커, 머더저크' 592 00:38:36,272 --> 00:38:39,734 ‎'저커머더, 저커머더, 머더저커' 593 00:38:43,487 --> 00:38:47,908 ‎누구한테 책으로 얼굴 얻어맞고 ‎페이스북 발명한 거예요 594 00:38:57,626 --> 00:39:00,588 ‎친구 좀 사귀려고 ‎페이스북을 발명했다고요 595 00:39:02,965 --> 00:39:04,925 ‎우린 일진이 필요해요 596 00:39:05,009 --> 00:39:09,430 ‎젠장, 다이아는 압력이 만들어요 ‎포옹 말고요 597 00:39:12,058 --> 00:39:14,518 ‎석탄 끌어안으면 ‎뭐가 나오나 봐요 598 00:39:15,644 --> 00:39:17,063 ‎옷만 더러워지죠 599 00:39:22,151 --> 00:39:25,863 ‎일진은 좋은 사람들이 ‎자라도록 돕는 비료예요 600 00:39:26,947 --> 00:39:29,742 ‎예쁜 꽃을 피우려면 ‎똥도 좀 있어야죠 601 00:39:33,662 --> 00:39:36,415 ‎진짜예요 ‎우린 일진 놈들이 필요해요 602 00:39:36,499 --> 00:39:39,418 ‎그래서 요즘 학교에 ‎뚱뚱한 애들이 많잖아요 603 00:39:40,503 --> 00:39:42,880 ‎걔들 점심값 뺏을 사람이 ‎없으니까요 604 00:39:51,097 --> 00:39:52,890 ‎애들이 그 돈으로 뭘 살까요? 605 00:39:52,973 --> 00:39:54,058 ‎한 그릇 더 606 00:39:57,395 --> 00:39:59,730 ‎일진들이 필요해요 607 00:39:59,814 --> 00:40:01,190 ‎난 이 말이 싫어요 608 00:40:01,273 --> 00:40:03,567 ‎'근데 있죠 ‎사이버폭력이 더 심해요' 609 00:40:04,318 --> 00:40:05,194 ‎닥쳐요 610 00:40:05,986 --> 00:40:09,657 ‎난 누가 사이버 발차기 맞고 ‎계단에서 굴렀단 얘기 못 들었어요 611 00:40:11,283 --> 00:40:14,703 ‎사이버 오줌 봉지 맞았다는 ‎사람도 못 봤고요 612 00:40:16,956 --> 00:40:18,207 ‎우린 일진 새끼들이 필요해요 613 00:40:18,290 --> 00:40:20,501 ‎트럼프도 ‎그렇게 대통령이 됐잖아요 614 00:40:21,419 --> 00:40:23,337 ‎딱 그거예요 615 00:40:23,421 --> 00:40:25,172 ‎일진들을 없앴더니 616 00:40:25,256 --> 00:40:30,302 ‎진짜 일진이 나타났는데 ‎아무도 대처법을 몰랐죠 617 00:40:37,726 --> 00:40:39,854 ‎요즘 인생을 ‎제대로 살아보려고 해요 618 00:40:39,937 --> 00:40:41,981 ‎종교도 살짝 가져볼까 하죠 619 00:40:42,898 --> 00:40:43,816 ‎살짝만요 620 00:40:45,526 --> 00:40:46,735 ‎살짝만 621 00:40:48,237 --> 00:40:50,239 ‎종교는 소금이랑 비슷해요 622 00:40:53,200 --> 00:40:57,163 ‎살짝 얹으면 좋지만 ‎너무 과하면 식사를 조져놓죠 623 00:40:59,373 --> 00:41:04,587 ‎난 신이 날 찾기 전에 ‎신을 찾으려고 해요 624 00:41:09,550 --> 00:41:11,635 ‎근데 신은 ‎늘 안 좋을 때 찾아오죠 625 00:41:12,470 --> 00:41:15,639 ‎이럴 일은 없어요 ‎닉스 경기 코트 사이드에 앉아서 626 00:41:15,723 --> 00:41:18,142 ‎핼리 베리가 손으로 해줄 때 627 00:41:18,893 --> 00:41:20,269 ‎신이 나타나서 628 00:41:20,352 --> 00:41:21,812 ‎'얘 고추 잘 만지지?' 629 00:41:23,230 --> 00:41:27,568 ‎'내가 만들었어, 네 고추도 그렇고 ‎경기 재밌게 봐' 630 00:41:31,530 --> 00:41:34,074 ‎신은 그럴 땐 절대 안 나타나요 631 00:41:34,158 --> 00:41:37,036 ‎신은 내가 감옥에서 ‎강간당하고 나면 나타나죠 632 00:41:41,081 --> 00:41:43,083 ‎감옥도 주차 딱지로 갔을 때요 633 00:41:51,008 --> 00:41:55,387 ‎내가 살인으로 감옥에 들어가서 ‎누구한테 강간당하면 634 00:41:55,471 --> 00:41:58,265 ‎'그래, 이렇게 돼도 싸지' 하겠죠 635 00:41:59,391 --> 00:42:03,771 ‎'내가 사람을 죽였잖아 ‎이제 내 똥꼬가 죽는 거야' 636 00:42:05,356 --> 00:42:06,482 ‎'계속해' 637 00:42:09,735 --> 00:42:11,987 ‎근데 주차 딱지 때문에 ‎감옥에 갔는데 638 00:42:12,988 --> 00:42:15,699 ‎누가 내 똥꼬에 박는다면 639 00:42:16,742 --> 00:42:19,828 ‎이럴 거예요 ‎'차를 옮길 걸 그랬어' 640 00:42:27,753 --> 00:42:29,213 ‎'뭔 생각이었을까?' 641 00:42:30,381 --> 00:42:31,924 ‎'성금요일인 줄 알았어' 642 00:42:33,467 --> 00:42:35,135 ‎'부활절 날짜를 자꾸 바꾸잖아' 643 00:42:38,305 --> 00:42:41,350 ‎신이 날 찾기 전에 ‎먼저 신을 찾을 거예요 644 00:42:41,433 --> 00:42:44,979 ‎근데 정말 어려워요 ‎난 진짜 쓰레기거든요 645 00:42:46,522 --> 00:42:49,400 ‎착하려고 노력하지만 ‎난 진짜 쓰레기예요 646 00:42:49,483 --> 00:42:52,486 ‎한번은 노숙자한테 ‎5달러를 줬어요 647 00:42:53,153 --> 00:42:56,407 ‎선행으로 남을 일이었죠 ‎선행이 될 일이었어요 648 00:42:56,490 --> 00:42:59,243 ‎근데 그 사람을 위해 ‎5달러를 준 게 아니었어요 649 00:42:59,326 --> 00:43:01,412 ‎날 위해 줬죠 650 00:43:02,788 --> 00:43:05,791 ‎뭘 베풀거나 좋은 일을 할 때 651 00:43:05,874 --> 00:43:08,002 ‎신더러 보라고 그런 적 없어요? 652 00:43:12,089 --> 00:43:15,175 ‎말하자면 축복 펀딩을 ‎얻으려고 한 거예요 653 00:43:18,262 --> 00:43:23,642 ‎신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‎그 노숙자한테 돈을 준 셈이죠 654 00:43:23,726 --> 00:43:26,228 ‎'날 보세요, 하느님 ‎나 좋은 사람이에요' 655 00:43:27,521 --> 00:43:29,148 ‎'빛을 내려주세요' 656 00:43:31,025 --> 00:43:35,613 ‎내가 얼마나 간사한지 ‎그날 사람들이랑 얘기할 때마다 657 00:43:35,696 --> 00:43:38,699 ‎내가 5달러 준 걸 흘렸어요 658 00:43:40,159 --> 00:43:42,119 ‎대화 주제가 뭐였든 간에요 659 00:43:42,202 --> 00:43:43,370 ‎'안녕, 르브론 경기 봤어?' 660 00:43:43,454 --> 00:43:45,748 ‎'아니, 노숙자한테 ‎돈 주느라 바빴거든' 661 00:43:47,207 --> 00:43:48,417 ‎'시간이 없었어' 662 00:43:49,877 --> 00:43:53,422 ‎5달러 준 걸 자랑하고 다녔어요 663 00:43:53,505 --> 00:43:56,508 ‎내 주머니에는 ‎400 정도 들어 있었죠 664 00:43:57,509 --> 00:44:00,554 ‎낮은 지폐를 주려고 ‎높은 지폐를 지나쳤어요 665 00:44:00,638 --> 00:44:03,515 ‎'아니, 아니, 이건 안 돼 ‎아니, 아니' 666 00:44:03,599 --> 00:44:05,976 ‎'아니, 아니, 이건 못 줘 ‎아니, 아니' 667 00:44:06,060 --> 00:44:08,604 ‎'이건 이따 스트리퍼 줘야지 ‎아니, 아니' 668 00:44:11,607 --> 00:44:14,860 ‎맥도날드에서 ‎뭘 사 먹을 정도는 됐어요 669 00:44:14,943 --> 00:44:16,236 ‎마실 건 빼고요 670 00:44:21,450 --> 00:44:24,328 ‎'8번 하나 사 먹어요, 퍽퍽하게' 671 00:44:29,041 --> 00:44:31,460 ‎신이 날 찾기 전에 ‎먼저 신을 찾을 거예요 672 00:44:31,543 --> 00:44:32,836 ‎난 진짜 조졌어요 673 00:44:33,754 --> 00:44:35,798 ‎뉴스에 종교 얘기가 많이 들려요 674 00:44:35,881 --> 00:44:37,883 ‎뉴스 보면 늘 그러잖아요 675 00:44:37,966 --> 00:44:40,219 ‎종교 극단주의자 얘기를 하죠 676 00:44:40,302 --> 00:44:43,764 ‎극단주의자들과의 전쟁이에요 ‎극단주의자들 677 00:44:43,847 --> 00:44:45,766 ‎종교 극단주의자가 뭐죠? 678 00:44:46,725 --> 00:44:51,605 ‎종교 극단주의자는 ‎신을 극단적으로 믿는 사람이에요 679 00:44:52,898 --> 00:44:57,403 ‎여러분은 몰라요 ‎이 사람들은 '극단적으로' 믿어요 680 00:44:57,486 --> 00:45:01,949 ‎'신은 수요일 2시 30분에 ‎돌아오신다' 681 00:45:02,032 --> 00:45:03,200 ‎'난 표도 있어' 682 00:45:05,160 --> 00:45:07,037 ‎'판타지아가 ‎오프닝 공연을 할 거야' 683 00:45:08,664 --> 00:45:10,624 ‎'찰리 윌슨도 들를 거라던데' 684 00:45:12,084 --> 00:45:15,963 ‎그래요, 종교 극단주의자들은 ‎극단적으로 신을 믿어요 685 00:45:16,046 --> 00:45:18,340 ‎가끔씩 폭탄으로 ‎이것저것 날려버리고요 686 00:45:19,508 --> 00:45:21,427 ‎생각해 보면 좀 희한해요 687 00:45:21,510 --> 00:45:23,137 ‎진심으로 신을 믿는다면 688 00:45:23,220 --> 00:45:26,348 ‎신이 지구, 달, 별, 태양을 ‎창조했다고 믿잖아요 689 00:45:26,432 --> 00:45:30,185 ‎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가 ‎신이라고 믿죠 690 00:45:30,269 --> 00:45:33,647 ‎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가 ‎신이라고 믿는다면 691 00:45:33,730 --> 00:45:36,442 ‎신이 왜 당신 도움이 필요해요? 692 00:45:38,068 --> 00:45:39,528 ‎뭔 논리예요? 693 00:45:40,487 --> 00:45:42,656 ‎그래요 694 00:45:45,284 --> 00:45:46,326 ‎그리고 말이에요 695 00:45:46,410 --> 00:45:50,706 ‎난 신을 돕는 행동이 ‎모독적이라고 봐요 696 00:45:51,665 --> 00:45:55,169 ‎신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‎신을 믿지 않는 거죠 697 00:45:55,252 --> 00:45:58,046 ‎그래요, 진짜 믿음이 있으면 ‎진짜 믿음이 있겠죠 698 00:45:58,130 --> 00:46:02,426 ‎잘 들어봐요 ‎난 10년째 교회를 안 갔어요 699 00:46:03,135 --> 00:46:04,887 ‎이런 게 신을 향한 믿음이에요 700 00:46:09,641 --> 00:46:12,269 ‎당신은 신을 못 믿어서 ‎매주 가는 거고요 701 00:46:15,481 --> 00:46:16,815 ‎신 오셨어요? 702 00:46:19,026 --> 00:46:21,737 ‎신이 날 찾기 전에 ‎먼저 신을 찾을 거예요 703 00:46:21,820 --> 00:46:26,033 ‎종교 극단주의자들이 망쳐놓은 게 ‎또 있어요, 비행기 여행 704 00:46:26,867 --> 00:46:28,952 ‎완전히 망쳐놨어요 705 00:46:29,036 --> 00:46:30,871 ‎비행이 즐거웠던 시절 기억해요? 706 00:46:31,622 --> 00:46:35,209 ‎12시 비행기면 ‎집에서 11시 반에 출발했죠 707 00:46:37,377 --> 00:46:38,420 ‎충분했어요 708 00:46:39,087 --> 00:46:43,008 ‎바로 게이트에서 ‎할머니 픽업하던 시절 기억나요? 709 00:46:44,092 --> 00:46:46,136 ‎그래요 ‎요즘은 모시러 갈 시간이면 710 00:46:46,220 --> 00:46:47,513 ‎이미 심장마비 오셨을 거예요 711 00:46:53,393 --> 00:46:56,230 ‎죽은 채로 컨베이어 벨트에서 ‎돌고 계시겠죠 712 00:47:02,861 --> 00:47:04,613 ‎'죽은 할머니 표 있어요?' 713 00:47:07,824 --> 00:47:10,911 ‎보안 검색도 난리예요 ‎신발도 벗으라고 하고 714 00:47:10,994 --> 00:47:12,621 ‎샴푸도 가져가요 715 00:47:13,664 --> 00:47:16,083 ‎언제부터 ‎샴푸가 그렇게 위험했대요? 716 00:47:16,833 --> 00:47:20,212 ‎샴푸를 가져가 놓고 ‎보안 검색대를 지나면 717 00:47:20,295 --> 00:47:23,173 ‎기념품점에서 샴푸를 팔아요 718 00:47:24,550 --> 00:47:27,803 ‎어떨 때는 내 샴푸를 ‎다시 나한테 팔려고 한다니까요 719 00:47:29,388 --> 00:47:31,265 ‎내 프렐도 못 알아볼까 봐! 720 00:47:33,976 --> 00:47:35,602 ‎보안 검색 지겨워 죽겠어요 721 00:47:35,686 --> 00:47:38,814 ‎조또 관심 없는 사람을 위한 ‎항공사가 필요해요 722 00:47:40,482 --> 00:47:42,192 ‎그런 항공사가… 723 00:47:44,611 --> 00:47:48,865 ‎보안 검색 절대 없는 ‎항공사가 필요해요 724 00:47:48,949 --> 00:47:51,034 ‎급한 사람들이랑 725 00:47:51,118 --> 00:47:54,454 ‎언제 죽어도 상관없는 ‎사람들을 위해서요 726 00:47:56,039 --> 00:47:57,457 ‎그런 게 있어야 돼요 727 00:47:58,250 --> 00:48:01,628 ‎난 50달러 추가 요금도 ‎낼 수 있어요 728 00:48:01,712 --> 00:48:03,630 ‎'리스키 에어라인스'라고 하면 ‎되겠네요 729 00:48:05,132 --> 00:48:08,218 ‎리스키 에어라인스 ‎무슬림은 반값! 730 00:48:11,388 --> 00:48:14,474 ‎수염이 풍성할수록 ‎다리 뻗을 공간도 넓어져요 731 00:48:18,061 --> 00:48:19,396 ‎표도 없을 거예요 732 00:48:20,188 --> 00:48:22,399 ‎클럽처럼 손 도장을 찍어주죠 733 00:48:25,485 --> 00:48:27,487 ‎이러면 돼요 ‎'아까 입장했어요' 734 00:48:37,664 --> 00:48:41,209 ‎리스키 에어라인스에서는 ‎모든 조종사가 썩은 사과랍니다 735 00:48:47,507 --> 00:48:51,345 ‎안 돼요, 신이 날 찾기 전에 ‎먼저 신을 찾을 거예요 736 00:48:51,428 --> 00:48:52,804 ‎내일이 일요일이네요 737 00:48:52,888 --> 00:48:54,556 ‎난 일요일에 일어나서 738 00:48:54,640 --> 00:48:57,184 ‎전도사들 보는 게 좋아요 739 00:48:57,267 --> 00:49:00,354 ‎전도사들 보는 게 정말 좋아요 ‎왜 있잖아요 740 00:49:00,437 --> 00:49:02,189 ‎T.D. 제이크스라든지 741 00:49:03,857 --> 00:49:05,359 ‎크레플로 달러 742 00:49:06,360 --> 00:49:07,736 ‎조엘 오스틴 743 00:49:08,445 --> 00:49:10,947 ‎한번 찾아봐요 ‎내 질문은 이거예요 744 00:49:11,948 --> 00:49:14,159 ‎신은 왜 항상 빈털터리죠? 745 00:49:18,038 --> 00:49:21,541 ‎신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은 지가 746 00:49:22,751 --> 00:49:24,252 ‎아주 오래됐어요 747 00:49:24,336 --> 00:49:25,921 ‎뭔 일이래요? 748 00:49:26,004 --> 00:49:28,298 ‎나쁜 주택 융자라도 있나? 749 00:49:29,424 --> 00:49:31,301 ‎이게 뭔 일이에요? 750 00:49:31,426 --> 00:49:34,513 ‎신의 세금은 누가 내죠? ‎웨슬리 스나입스? 751 00:49:37,391 --> 00:49:40,143 ‎뭔 일이에요? ‎이해가 안 돼요 752 00:49:42,270 --> 00:49:43,605 ‎악마는 돈이 안 말라요 753 00:49:44,940 --> 00:49:47,275 ‎악마는 스트립 클럽에서 ‎돈 날리고 있죠 754 00:49:48,652 --> 00:49:50,779 ‎TV에 나와서 이러지도 않아요 755 00:49:50,862 --> 00:49:53,323 ‎'이봐, 악이란 건 ‎저절로 벌리지 않는다고' 756 00:49:58,161 --> 00:50:00,622 ‎안 그래요 ‎그래도 난 종교가 좋아요 757 00:50:00,706 --> 00:50:03,709 ‎종교를 지켜보고 ‎공부하는 걸 좋아하죠 758 00:50:03,792 --> 00:50:07,796 ‎종교가 멋진 이유는 ‎누구에게 기도를 올리건 759 00:50:07,879 --> 00:50:09,756 ‎무슨 공부를 하건 760 00:50:10,382 --> 00:50:15,178 ‎모든 종교는 ‎하나의 근본 전제를 따라요 761 00:50:15,262 --> 00:50:19,307 ‎모든 종교가 따르는 ‎유일한 개념이 있죠 762 00:50:19,391 --> 00:50:24,563 ‎그 전제는 바로 ‎'신은 실수하지 않는다' 763 00:50:25,772 --> 00:50:27,482 ‎모든 종교가 그렇게 믿어요 ‎모두가요 764 00:50:27,566 --> 00:50:31,027 ‎'신은 실수하지…' 765 00:50:34,448 --> 00:50:35,991 ‎'않습니다' 766 00:50:36,950 --> 00:50:38,326 ‎'신은!' 767 00:50:39,870 --> 00:50:41,580 ‎'실수하지!' 768 00:50:43,498 --> 00:50:44,958 ‎'않습니다!' 769 00:50:49,254 --> 00:50:50,964 ‎신은 실수하지 않는다고요? 770 00:50:52,007 --> 00:50:53,550 ‎뭐, 그래요 771 00:50:54,342 --> 00:50:56,470 ‎꽤 간 큰 말이네요 772 00:50:57,220 --> 00:50:58,221 ‎실수 안 해요? 773 00:50:58,764 --> 00:50:59,973 ‎성경 읽어봤어요? 774 00:51:01,141 --> 00:51:04,644 ‎성경에서 일곱 번째 날 ‎무슨 일이 일어났다고 하죠? 775 00:51:05,437 --> 00:51:07,105 ‎'하느님이 안식하셨다' 776 00:51:07,731 --> 00:51:12,611 ‎그래요, 전능한 존재가 ‎쉰다니 좀 이상하긴 한데 777 00:51:15,489 --> 00:51:16,823 ‎하나 물어볼게요 778 00:51:17,616 --> 00:51:19,951 ‎일을 맡아서 하던 도중에 779 00:51:20,911 --> 00:51:22,537 ‎정말 완벽해서 780 00:51:23,538 --> 00:51:26,166 ‎쉬어본 적 있어요? 781 00:51:28,084 --> 00:51:30,295 ‎살면서 그런 일이 있었어요? 782 00:51:30,921 --> 00:51:32,172 ‎없죠! 783 00:51:32,255 --> 00:51:34,716 ‎절대 그런 적 없어요 784 00:51:34,800 --> 00:51:37,803 ‎이런 적은 있겠죠 ‎일을 하고 있는데 785 00:51:37,886 --> 00:51:39,179 ‎조져가지고 786 00:51:40,472 --> 00:51:42,390 ‎생각했겠죠 ‎'좀 쉬어야지' 787 00:51:43,350 --> 00:51:45,560 ‎'더 조져놓기 전에' 788 00:51:50,816 --> 00:51:54,277 ‎'신은 실수하지 않는다' ‎입 닫아요 789 00:51:55,320 --> 00:51:57,239 ‎신도 실수 잔뜩 해요 790 00:51:57,322 --> 00:51:58,740 ‎고슴도치 못 봤어요? 791 00:52:01,409 --> 00:52:03,328 ‎먹지도 껴안지도 못해요 792 00:52:04,454 --> 00:52:07,332 ‎못난이에 끈적거리고 ‎사방팔방 똥이나 싸죠 793 00:52:07,916 --> 00:52:08,917 ‎실수! 794 00:52:14,005 --> 00:52:15,757 ‎퀵샌드는 어떻고요? 795 00:52:17,133 --> 00:52:18,927 ‎모래에서 익사라니 796 00:52:19,928 --> 00:52:21,680 ‎물기 없이 익사해요 797 00:52:22,931 --> 00:52:25,684 ‎신이 퀵샌드를 ‎일부러 만들었겠어요? 798 00:52:26,685 --> 00:52:27,519 ‎실수! 799 00:52:30,772 --> 00:52:32,649 ‎미시시피 가봤어요? 800 00:52:36,862 --> 00:52:37,988 ‎실수! 801 00:52:38,905 --> 00:52:42,659 ‎'미시시-테이크'! 802 00:52:47,831 --> 00:52:48,999 ‎장난해요? 803 00:52:49,082 --> 00:52:51,751 ‎거긴 그냥 ‎인종 차별 모래 덩어리예요 804 00:52:53,169 --> 00:52:56,423 ‎망할 미시시피 ‎두 달 전에 갔었는데 805 00:52:57,090 --> 00:52:59,050 ‎몇 년도인지도 모르겠더군요 806 00:53:00,427 --> 00:53:03,263 ‎그 정도로 거지 같고 ‎게토스러웠어요 807 00:53:03,346 --> 00:53:04,890 ‎나 원 참! 808 00:53:05,515 --> 00:53:07,183 ‎미시시피가 어떤지 알아요? 809 00:53:08,268 --> 00:53:10,437 ‎카리브해 지역에 가면 어때요? 810 00:53:11,229 --> 00:53:15,191 ‎카리브해 지역에 가면 ‎착륙하고 밴에 타죠 811 00:53:16,776 --> 00:53:18,194 ‎그리고 운전을 해요 812 00:53:18,278 --> 00:53:20,989 ‎두려움에 벌벌 떨면서 813 00:53:21,781 --> 00:53:24,910 ‎공항에서 리조트까지 814 00:53:26,369 --> 00:53:29,331 ‎창문 밖을 보면서 그러죠 ‎'이게 뭔 지랄?' 815 00:53:30,332 --> 00:53:33,460 ‎'저게 다 뭔 지랄이야?' 816 00:53:33,543 --> 00:53:35,253 ‎'세상에!' 817 00:53:37,464 --> 00:53:39,674 ‎어린애들이 드레드록을 먹고 있고 818 00:53:44,679 --> 00:53:47,057 ‎샤바 랭크스는 개를 칼로 찔러요 819 00:53:47,140 --> 00:53:51,436 ‎샤바, 샤바, 샤바, 샤바! 820 00:53:56,232 --> 00:53:58,693 ‎사람들은 차를 처음 본 표정이죠 821 00:54:08,203 --> 00:54:09,746 ‎'바퀴! 바퀴!' 822 00:54:11,623 --> 00:54:14,626 ‎그러다 리조트에 도착하면 ‎'자메이카 좋다' 823 00:54:23,051 --> 00:54:25,470 ‎'너무 좋아 ‎너희 어머니랑 같이 오자' 824 00:54:29,349 --> 00:54:30,266 ‎참 825 00:54:31,017 --> 00:54:33,561 ‎피냐 콜라다 한 잔 받아 들면 826 00:54:36,314 --> 00:54:39,901 ‎자기가 목격한 가장 끔찍한 가난은 ‎사라져 버려요 827 00:54:44,906 --> 00:54:46,616 ‎한 모금 빨면 끝나요 828 00:54:47,325 --> 00:54:49,577 ‎'그 아기 진짜 죽은 건 아니었지?' 829 00:54:57,460 --> 00:54:59,295 ‎'얼른 제트스키 타고 싶다' 830 00:55:04,259 --> 00:55:07,345 ‎신이 날 찾기 전에 ‎먼저 신을 찾을 거예요 831 00:55:08,304 --> 00:55:10,181 ‎인생을 제대로 살아보려고요 832 00:55:10,265 --> 00:55:13,977 ‎지난 몇 년은 ‎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833 00:55:15,645 --> 00:55:18,106 ‎애들 돌보고 하느라요 834 00:55:18,189 --> 00:55:19,524 ‎이혼도 했어요 835 00:55:20,275 --> 00:55:22,027 ‎이혼했어요, 아니에요 836 00:55:23,695 --> 00:55:26,906 ‎아니죠, 변호사 아니면 ‎그 말에 손뼉 치지 말아요 837 00:55:29,034 --> 00:55:32,620 ‎이혼은 안 하는 게 좋아요 ‎딱 말해줄게요 838 00:55:32,704 --> 00:55:35,415 ‎지옥에서 하는 얘기예요 ‎이딴 거 하지 말아요 839 00:55:36,249 --> 00:55:39,461 ‎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‎꽉 붙잡아요 840 00:55:40,253 --> 00:55:41,880 ‎그래요, 뒈져라 붙잡아요 841 00:55:42,797 --> 00:55:43,923 ‎헌신해요 842 00:55:44,007 --> 00:55:46,885 ‎맨날 떠난다는 협박도 하지 말고요 843 00:55:46,968 --> 00:55:49,804 ‎열심히 사랑하든지 ‎아니면 때려치워요 844 00:55:49,888 --> 00:55:52,515 ‎떠날 거면 지금 당장 떠나요 845 00:55:53,266 --> 00:55:55,143 ‎이 공연에서요, 당장 846 00:55:57,562 --> 00:55:59,147 ‎그냥 헤어져요 847 00:55:59,230 --> 00:56:01,191 ‎뒤쪽에 이별 부스 있으니까 848 00:56:02,817 --> 00:56:05,195 ‎근데 헤어지기 전에 849 00:56:05,278 --> 00:56:07,405 ‎선택지는 있는지 미리 확인해요 850 00:56:08,823 --> 00:56:11,326 ‎여기 사람들 몇몇은 ‎너무 오래 연애를 해서 851 00:56:11,409 --> 00:56:13,369 ‎자기가 얼마나 못생겼는지 ‎모르거든요 852 00:56:20,293 --> 00:56:23,713 ‎헤어지기 전에 ‎옷 홀딱 벗고 853 00:56:24,589 --> 00:56:26,382 ‎거울 앞에 서봐요 854 00:56:30,095 --> 00:56:32,180 ‎'내가 내세울 게 이거군' 855 00:56:36,184 --> 00:56:38,937 ‎윗몸일으키기 좀 해야 될걸요 ‎아니면 상담이나 856 00:56:40,563 --> 00:56:41,689 ‎그래요 857 00:56:41,773 --> 00:56:46,444 ‎열심히 사랑하든지 ‎아니면 때려치워요, 알겠죠? 858 00:56:46,528 --> 00:56:47,821 ‎알아들었어요? 859 00:56:47,904 --> 00:56:49,239 ‎딱 말해줄게요 860 00:56:50,156 --> 00:56:51,658 ‎연애를 하는 중이라면 861 00:56:51,741 --> 00:56:55,954 ‎당신이 해야 할 일은 ‎떡 치기랑 돌아다니기뿐이에요 862 00:56:57,413 --> 00:56:59,541 ‎그것만 해야 돼요 863 00:57:01,417 --> 00:57:03,795 ‎섹스하고 여행 다니기 864 00:57:03,878 --> 00:57:05,630 ‎떡 치기랑 돌아다니기 865 00:57:05,713 --> 00:57:07,298 ‎뿅 가고 어디 가고 866 00:57:11,427 --> 00:57:14,055 ‎그것만 하고 있어야 돼요 867 00:57:14,139 --> 00:57:16,057 ‎사람들이 연애는 힘들다고 하죠 868 00:57:16,141 --> 00:57:17,225 ‎아니에요 869 00:57:17,308 --> 00:57:19,894 ‎혼자서 하려고 할 때나 힘들죠 870 00:57:20,645 --> 00:57:23,648 ‎그래요, 두 사람이 ‎소파 옮기는 건 정말 쉬워요 871 00:57:25,442 --> 00:57:27,569 ‎혼자서는 꿈쩍도 못 해요 872 00:57:28,278 --> 00:57:30,029 ‎그래요, 연애 중이라면 873 00:57:30,113 --> 00:57:32,073 ‎내가 도와줄게요, 알겠어요? 874 00:57:32,157 --> 00:57:34,117 ‎진짜 도와준다고요, 씨바 875 00:57:35,076 --> 00:57:36,828 ‎자, 첫 번째 규칙 ‎규칙 1번 876 00:57:37,787 --> 00:57:39,456 ‎경쟁 그만해요 877 00:57:40,248 --> 00:57:42,041 ‎연애는 경쟁이 아니에요 878 00:57:42,584 --> 00:57:43,460 ‎그래요 879 00:57:43,960 --> 00:57:48,256 ‎여친의 성공이 당신 성공이고 ‎당신의 성공이 여친 성공이에요 880 00:57:48,756 --> 00:57:50,842 ‎경쟁은 그만둬요 881 00:57:52,635 --> 00:57:54,721 ‎그만해요, 알겠죠? 882 00:57:54,804 --> 00:57:58,433 ‎2번, 2번 갑니다 883 00:58:00,185 --> 00:58:02,562 ‎연애에 평등은 없어요 884 00:58:04,063 --> 00:58:05,815 ‎자기들은 평등하다는데 아니에요 885 00:58:06,399 --> 00:58:08,485 ‎둘 다 봉사하는 입장이에요 886 00:58:09,027 --> 00:58:12,280 ‎둘은 서비스업 종사자라고요 887 00:58:13,156 --> 00:58:17,243 ‎그래요, 연애를 하는 건 ‎밴드가 되는 거예요 888 00:58:18,536 --> 00:58:19,871 ‎둘이 밴드예요 889 00:58:20,497 --> 00:58:24,876 ‎밴드에 있으면 ‎밴드에서 각자 맡는 역할이 있어요 890 00:58:25,543 --> 00:58:30,298 ‎어떨 때는 메인 보컬이고 ‎어쩔 땐 탬버린 담당이죠 891 00:58:35,136 --> 00:58:38,348 ‎탬버린을 맡았으면 제대로 쳐요 892 00:58:39,807 --> 00:58:41,017 ‎제대로 쳐요 893 00:58:41,100 --> 00:58:43,019 ‎존나 미소를 띠고 쳐요 894 00:58:43,853 --> 00:58:47,273 ‎화난 탬버린 연주자 ‎보고 싶은 사람은 없으니까요 895 00:58:58,159 --> 00:59:01,871 ‎탬버린을 칠 거면 ‎그 새끼로 제대로 보여줘요 896 00:59:01,955 --> 00:59:05,583 ‎엉덩이로 쳐요 ‎'탬버린, 이 새꺄, 탬버린' 897 00:59:05,667 --> 00:59:07,877 ‎'탬버린, 이 새꺄, 탬버린' 898 00:59:07,961 --> 00:59:09,629 ‎'탬버린, 이 새꺄, 탬버린' 899 00:59:10,213 --> 00:59:12,090 ‎'탬버린, 이 새꺄, 탬버린' 900 00:59:14,676 --> 00:59:16,010 ‎티나 터너처럼 연주해요 901 00:59:17,929 --> 00:59:19,347 ‎그래요, 둘은 밴드예요 902 00:59:20,390 --> 00:59:21,683 ‎홀 & 오츠처럼 903 00:59:22,684 --> 00:59:24,185 ‎오츠가 뭘 하는지는 모르지만 904 00:59:26,980 --> 00:59:29,148 ‎홀 혼자서는 히트 못 쳤어요 905 00:59:34,612 --> 00:59:36,948 ‎그래요, 헤어지지 말아요 906 00:59:37,031 --> 00:59:38,283 ‎어떻게 안 헤어지죠? 907 00:59:38,866 --> 00:59:40,118 ‎섹스를 해야 돼요 908 00:59:42,036 --> 00:59:45,623 ‎아주 간단해요 ‎섹스를 해야 돼요 909 00:59:47,125 --> 00:59:49,502 ‎사람들이 그래요 ‎'처음 만났을 때는' 910 00:59:49,586 --> 00:59:52,714 ‎'정말 좋았는데 ‎점점 문제가 생겼어요' 911 00:59:52,797 --> 00:59:56,050 ‎아뇨, 점점 생긴 건 없어요 912 00:59:57,343 --> 01:00:01,806 ‎지금 가진 문제점 전부 ‎처음 만날 때도 있었어요 913 01:00:02,307 --> 01:00:04,934 ‎근데 섹스하느라 넘어갔던 거죠 914 01:00:11,524 --> 01:00:14,611 ‎남친이 설거지 안 한 거 ‎알았잖아요 915 01:00:16,988 --> 01:00:18,615 ‎근데 자지를 잘 놀렸죠 916 01:00:20,241 --> 01:00:22,660 ‎끝내주는 교환이었어요 ‎설거지와 자지라니 917 01:00:24,037 --> 01:00:26,247 ‎그땐 자지 설거지 좋아했으면서 918 01:00:30,877 --> 01:00:32,879 ‎여친이 요리 못하는 거 알았잖아요 919 01:00:33,838 --> 01:00:35,506 ‎근데 불알을 핥아줬죠 920 01:00:37,175 --> 01:00:39,510 ‎'계속 핥아, 그냥 시켜 먹자' 921 01:00:43,931 --> 01:00:46,059 ‎섹스를 해야 돼요 922 01:00:46,601 --> 01:00:48,186 ‎섹스해야 돼요, 계속해요 923 01:00:49,062 --> 01:00:51,898 ‎그럴 기분이 아니어도 ‎섹스를 해야 돼요 924 01:00:52,440 --> 01:00:55,234 ‎계속 이어가야 한다고요 925 01:00:55,318 --> 01:00:58,154 ‎성령이 올 때까지 ‎기다릴 게 아니에요 926 01:01:00,948 --> 01:01:02,825 ‎그래, 그래요 927 01:01:02,909 --> 01:01:04,702 ‎여자분들, 내 말 듣고 있죠? 928 01:01:05,870 --> 01:01:08,665 ‎가끔은 우울한 자지도 ‎빨아야 돼요 929 01:01:17,632 --> 01:01:19,300 ‎할 건 해야죠 930 01:01:20,051 --> 01:01:22,553 ‎난 기분이 엉망이어도 ‎보지 잘 먹거든요 931 01:01:27,141 --> 01:01:29,268 ‎'왜 차에 기름이 없어?' 932 01:01:37,443 --> 01:01:39,737 ‎'왜 이렇게 지하실에 ‎곰팡이가 많아?' 933 01:01:44,867 --> 01:01:47,036 ‎난 9/11에도 보지 빨아요 934 01:01:52,500 --> 01:01:53,876 ‎여러분은 어딨었죠? 935 01:02:02,969 --> 01:02:06,180 ‎정말요, 섹스해야 돼요 936 01:02:06,723 --> 01:02:09,642 ‎난 결혼 16년 차였어요 937 01:02:10,518 --> 01:02:12,895 ‎16년, 그래요 ‎긴 시간이죠 938 01:02:12,979 --> 01:02:14,480 ‎'해밀턴'도 그렇게 오래는 못 가요 939 01:02:16,149 --> 01:02:20,570 ‎난 휴대폰 시대에 ‎결혼 생활을 16년 했어요 940 01:02:21,821 --> 01:02:22,989 ‎그 말은… 941 01:02:24,073 --> 01:02:30,037 ‎내 16년이 부모님의 40년보다 ‎더 길다는 뜻이에요 942 01:02:31,247 --> 01:02:36,502 ‎내가 16년 동안 ‎전 부인이랑 한 대화가 943 01:02:36,586 --> 01:02:40,590 ‎부모님이 ‎40년간 한 것보다 많아요 944 01:02:41,424 --> 01:02:46,554 ‎생각해 봐요, 아빠는 ‎아침 6시 30분에 출근해서 945 01:02:46,637 --> 01:02:49,932 ‎저녁 8시 30분에 집에 오셨어요 946 01:02:50,016 --> 01:02:54,812 ‎그 시간 동안 아빠랑 엄마는 ‎대화 한 번 안 했고요 947 01:02:56,314 --> 01:02:59,358 ‎예전에는 부부 관계가 ‎그 모양이었어요 948 01:03:00,693 --> 01:03:02,987 ‎그래요, 애가 죽었다고 해도 949 01:03:04,197 --> 01:03:07,867 ‎아빠는 집에 오기 전까지 ‎몰랐을 거예요 950 01:03:09,660 --> 01:03:11,037 ‎'자기, 애들이 죽었어?' 951 01:03:11,120 --> 01:03:12,663 ‎'언제?' ‎'한 8시간 전에' 952 01:03:12,747 --> 01:03:13,664 ‎'젠장!' 953 01:03:18,044 --> 01:03:21,380 ‎대화가 전혀 없었어요 ‎다들 그렇게… 954 01:03:21,464 --> 01:03:24,842 ‎여기 계신 분들 부모님 전부 ‎그렇게 결혼 생활을 했어요 955 01:03:24,926 --> 01:03:28,554 ‎그러다 만났을 때 ‎진짜 이야기를 나눴죠 956 01:03:28,638 --> 01:03:29,889 ‎왜인 줄 알아요? 957 01:03:29,972 --> 01:03:33,643 ‎다들 제대로 된 ‎얘깃거리가 있었거든요 958 01:03:34,602 --> 01:03:36,687 ‎상대에게 유용한 정보가 있었어요 959 01:03:37,897 --> 01:03:38,898 ‎그래요 960 01:03:38,981 --> 01:03:40,149 ‎'자기, 오늘 어땠어?' 961 01:03:40,233 --> 01:03:42,443 ‎'허연 것한테 안 잡혔어' ‎'나도 안 잡혔어' 962 01:03:43,945 --> 01:03:45,238 ‎'사랑해' 963 01:03:46,906 --> 01:03:48,950 ‎또 왜 대화를 했는지 알아요? 964 01:03:49,033 --> 01:03:51,661 ‎왜일까요? ‎서로를 그리워했거든요 965 01:03:51,744 --> 01:03:54,622 ‎서로를 진심으로 그리워했어요 966 01:03:55,122 --> 01:03:57,375 ‎요즘엔 그리워할 수가 없어요 967 01:03:58,459 --> 01:04:00,378 ‎뒷주머니에 바로 들어있잖아요 968 01:04:01,087 --> 01:04:03,756 ‎존나 하루 종일 붙어 있어요 969 01:04:04,340 --> 01:04:06,467 ‎그래요,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970 01:04:06,551 --> 01:04:10,471 ‎존나 삑삑거리고, 문자 오고 ‎페이스타임 오고 971 01:04:10,555 --> 01:04:12,682 ‎망할 스냅챗 오고 972 01:04:12,765 --> 01:04:16,269 ‎어떤 형태로든 ‎얘기를 하게 돼요 973 01:04:16,352 --> 01:04:19,772 ‎그러고는 아내가 이딴 말을 하죠 ‎'당신은 대화하기 싫은 사람 같아' 974 01:04:22,108 --> 01:04:25,570 ‎'그게 무슨 소리야? ‎난 당신이 오늘 한 일 전부 알아' 975 01:04:26,821 --> 01:04:28,865 ‎'다른 사람들이 ‎어떻게 생각하는지도' 976 01:04:31,200 --> 01:04:33,786 ‎'그래, 댓글도 읽었어, 씨바' 977 01:04:35,580 --> 01:04:38,249 ‎''좋아요'도 5개나 했다고 ‎이 여자야' 978 01:04:41,544 --> 01:04:44,297 ‎'웃는 표정 3개랑 ‎가지도 하나 남겼어' 979 01:04:48,050 --> 01:04:49,594 ‎'그만 닦달해' 980 01:04:54,181 --> 01:04:56,392 ‎난 좋은 남편이 아니었어요 981 01:04:56,475 --> 01:04:58,936 ‎거지 같았죠 982 01:04:59,520 --> 01:05:01,022 ‎포르노 중독이었어요 983 01:05:02,732 --> 01:05:05,234 ‎그래요, 10억 달러 업계지만 ‎나만 보죠? 984 01:05:10,197 --> 01:05:13,951 ‎난 포르노 중독이었어요 985 01:05:14,035 --> 01:05:16,287 ‎어딜 가든 15분씩 늦었죠 986 01:05:22,043 --> 01:05:23,836 ‎목격자도 좀 있어요 987 01:05:24,837 --> 01:05:27,214 ‎포르노를 너무 보면 ‎어떻게 되는지 알아요? 988 01:05:27,298 --> 01:05:28,549 ‎내가 말해줄게요 989 01:05:28,633 --> 01:05:31,510 ‎성적으로 자폐증이 생겨요 990 01:05:33,429 --> 01:05:36,015 ‎성적 자폐증이 생기죠 991 01:05:36,766 --> 01:05:41,854 ‎눈 맞춤이나 언어적 소통이 ‎어려워요 992 01:05:42,855 --> 01:05:45,483 ‎루틴이 정해져 있으면 좋겠고요 993 01:05:45,566 --> 01:05:48,110 ‎맨날 목 조르기만 할 순 없잖아요 994 01:05:49,820 --> 01:05:53,449 ‎이것저것 섞어야죠 ‎목 조르기 목요일 995 01:05:57,036 --> 01:05:58,996 ‎포르노를 ‎너무 보면 어떻게 되죠? 996 01:05:59,080 --> 01:06:01,248 ‎둔감해져요 997 01:06:01,332 --> 01:06:04,502 ‎처음 포르노를 볼 땐 ‎어떤 포르노든 괜찮아요 998 01:06:04,585 --> 01:06:05,711 ‎'다 벗었어!' 999 01:06:07,088 --> 01:06:10,007 ‎그러다 나중에는 그냥 노답이죠 1000 01:06:10,091 --> 01:06:13,052 ‎완벽한 포르노 칵테일을 찾아야만 1001 01:06:14,637 --> 01:06:16,389 ‎딸이 끝나요 1002 01:06:16,472 --> 01:06:17,765 ‎난 얼마나 노답이었는지 1003 01:06:17,848 --> 01:06:22,144 ‎흑인 여자 엉덩이를 가진 ‎아시아인 여자에 1004 01:06:22,853 --> 01:06:24,230 ‎스페인어를 해야 했어요 1005 01:06:27,942 --> 01:06:30,653 ‎그래야 고추가 움찔했죠 1006 01:06:34,073 --> 01:06:36,951 ‎이젠 괜찮아요 ‎재활 치료도 받았고 1007 01:06:37,034 --> 01:06:38,327 ‎포르노 패치도 붙이고 했어요 1008 01:06:40,913 --> 01:06:42,248 ‎이제 훨씬 괜찮아요 1009 01:06:42,331 --> 01:06:44,917 ‎여자분들, 자기 남자 신경 써줘요 1010 01:06:45,001 --> 01:06:47,461 ‎남자분들, 아내랑 여자친구를 ‎신경 써줘요 1011 01:06:47,545 --> 01:06:50,589 ‎신경 써요 ‎아니면 떠날 테니까요 1012 01:06:51,716 --> 01:06:55,177 ‎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‎당신을 떠날 거예요 1013 01:06:55,970 --> 01:06:58,139 ‎여자는 정신적으로도 ‎떠날 수 있어요 1014 01:07:00,099 --> 01:07:03,936 ‎그래요, '스타트렉'처럼 ‎텔레파시로 보내버려요 1015 01:07:05,146 --> 01:07:08,274 ‎여기도 자기 아내랑 함께라고 ‎착각하는 남자들 있어요 1016 01:07:11,360 --> 01:07:14,071 ‎근데 아니에요 ‎아내는 몇 달 전에 떠났어요 1017 01:07:15,656 --> 01:07:17,616 ‎당신한테 표가 있어서 ‎왔을 뿐이죠 1018 01:07:22,038 --> 01:07:24,123 ‎당신이 아니라 나랑 있어요 1019 01:07:29,503 --> 01:07:31,797 ‎나이가 들면서 배우는 게 있어요 1020 01:07:31,881 --> 01:07:34,967 ‎세상에서 ‎제일 깡패 같은 걸 알게 되죠 1021 01:07:35,051 --> 01:07:38,054 ‎그 무엇보다 깡패 같고 1022 01:07:38,679 --> 01:07:40,347 ‎무엇보다 똑똑하고 1023 01:07:40,431 --> 01:07:43,309 ‎무엇보다 강인한 존재는 ‎바로 주부예요 1024 01:07:44,226 --> 01:07:47,396 ‎주부들은 지구상에서 ‎제일 똑똑한 새끼들이죠 1025 01:07:47,980 --> 01:07:50,483 ‎일하는 여자들이라고 생각하지만 ‎아니에요 1026 01:07:50,566 --> 01:07:51,984 ‎일은 찌질이들이 하죠 1027 01:07:57,281 --> 01:07:58,365 ‎그래요 1028 01:07:58,449 --> 01:08:01,619 ‎똑똑한 사람들은 ‎다른 사람이 대신 일하게 해요 1029 01:08:03,037 --> 01:08:04,455 ‎정말요 1030 01:08:04,538 --> 01:08:06,332 ‎'애틀랜타의 주부들'이 있지 1031 01:08:06,415 --> 01:08:08,709 ‎'애틀랜타의 직장인 가시나들'은 ‎없잖아요 1032 01:08:11,504 --> 01:08:13,422 ‎그런 프로를 누가 봐요 1033 01:08:14,381 --> 01:08:16,425 ‎주부들은 존나 쩔어요 1034 01:08:17,093 --> 01:08:19,553 ‎주부는 남편이 믿게 하거든요 1035 01:08:20,220 --> 01:08:21,889 ‎자기 집도 된다고요 1036 01:08:23,849 --> 01:08:27,060 ‎오늘 온 남자들도 ‎자기 집이 있는 줄 알아요 1037 01:08:27,853 --> 01:08:29,063 ‎자기 집도 된다고 생각하죠 1038 01:08:29,145 --> 01:08:32,942 ‎아뇨, 집은 아내가 가져갔어요 ‎한참 전에요 1039 01:08:33,734 --> 01:08:35,569 ‎애들도 한통속이었죠 1040 01:08:37,404 --> 01:08:38,863 ‎그래요! 1041 01:08:38,948 --> 01:08:40,783 ‎주부들은 존나 쩔어요 1042 01:08:40,866 --> 01:08:43,993 ‎주부는 시간이 있거든요 1043 01:08:44,078 --> 01:08:46,913 ‎아빠가 집에 오기 전에 ‎애들을 불러 모아서 1044 01:08:46,997 --> 01:08:48,874 ‎연극 리허설을 해요 1045 01:08:50,960 --> 01:08:52,837 ‎아빠가 오면 그대로 하죠 1046 01:08:52,920 --> 01:08:55,965 ‎'자, 아빠 5분 후면 오실 거야 ‎대사 다 외웠지?' 1047 01:08:56,549 --> 01:08:57,424 ‎'보고 싶었어, 아빠' 1048 01:08:57,508 --> 01:08:58,926 ‎'좋아, 좋아' 1049 01:09:01,053 --> 01:09:04,014 ‎'아빠 들어오자마자 ‎말하는 거야, 알지?' 1050 01:09:04,098 --> 01:09:06,975 ‎'넌 아빠 다리에 매달려서 ‎놓지 마' 1051 01:09:07,977 --> 01:09:11,020 ‎'난 아빠한테 ‎큰 치킨 조각을 줄 거야' 1052 01:09:12,314 --> 01:09:16,318 ‎'아빠 잠들면 ‎그때는 다시 우리 집이야' 1053 01:09:21,157 --> 01:09:24,743 ‎그래요, 남자분들 ‎집은 당신 소유가 아니에요 1054 01:09:25,368 --> 01:09:27,537 ‎여자와 같이 살면 ‎당신 집은 없어요 1055 01:09:27,621 --> 01:09:28,956 ‎그 여자의 집이죠 1056 01:09:29,038 --> 01:09:32,542 ‎뭐라도 자기 것이 있는 남자는 ‎싱글이에요 1057 01:09:32,626 --> 01:09:34,252 ‎자, 남자분들 ‎테스트 한번 해보죠 1058 01:09:34,336 --> 01:09:37,756 ‎진짜 자기 집이 있다고 생각하면 ‎간단히 테스트해 봐요 1059 01:09:38,424 --> 01:09:41,176 ‎남자분들, 오늘 집에 가면 1060 01:09:41,260 --> 01:09:42,678 ‎한번 해봐요 1061 01:09:43,429 --> 01:09:45,180 ‎한번 해봐요 1062 01:09:45,805 --> 01:09:47,640 ‎남자분들, 오늘 집에 가면 1063 01:09:47,725 --> 01:09:52,520 ‎엄마 사진을 ‎벽에 걸려고 한번 해봐요 1064 01:10:01,947 --> 01:10:03,365 ‎자기 집이잖아요? 1065 01:10:04,116 --> 01:10:05,284 ‎한번 해봐요 1066 01:10:07,786 --> 01:10:08,871 ‎'그게 뭐야?' 1067 01:10:08,954 --> 01:10:11,832 ‎'우리 엄마 사진' ‎'액자가 맘에 안 드네' 1068 01:10:15,377 --> 01:10:17,880 ‎다시는 그 사진 못 볼 겁니다 1069 01:10:20,049 --> 01:10:22,218 ‎엄마 장례식 때나 볼까요 1070 01:10:23,052 --> 01:10:24,970 ‎아내가 이러겠죠 ‎'내가 이거 찾았어' 1071 01:10:25,804 --> 01:10:27,431 ‎망할 것 1072 01:10:28,807 --> 01:10:32,519 ‎그렇다고 화내지 말아요 ‎아내한테 화내면 안 돼요 1073 01:10:32,603 --> 01:10:35,022 ‎뭘 하든 화내지 말아요 1074 01:10:35,731 --> 01:10:39,026 ‎아내한테 화내면 ‎아내도 당신한테 화내거든요 1075 01:10:40,778 --> 01:10:44,198 ‎당신은 엄마 사진을 못 걸어서 ‎화났어요 1076 01:10:44,281 --> 01:10:46,575 ‎그렇지만 아내가 화난 이유는 1077 01:10:46,659 --> 01:10:48,619 ‎당신이 감히 염치도 없이 1078 01:10:49,328 --> 01:10:50,996 ‎아내한테 화를 내서죠 1079 01:10:52,581 --> 01:10:56,168 ‎당신은 아내가 실제로 한 행동에 ‎화가 났지만 1080 01:10:56,877 --> 01:11:02,049 ‎아내는 자기 행동에 당신이 ‎감히 반응을 보여서 화가 났어요 1081 01:11:02,883 --> 01:11:06,220 ‎한 것도 없는데 ‎이젠 사과까지 해야 돼요 1082 01:11:06,845 --> 01:11:08,180 ‎상황을 끝내려면요 1083 01:11:08,264 --> 01:11:10,391 ‎'자기, 미안해' 1084 01:11:10,474 --> 01:11:13,394 ‎'엄마 얼굴은 우리 집 벽에 ‎걸릴 자격도 없는데' 1085 01:11:14,561 --> 01:11:16,772 ‎'내가 미처 몰랐어' 1086 01:11:17,898 --> 01:11:20,943 ‎'앞으로 그런 멍청한 짓 안 할게' 1087 01:11:22,945 --> 01:11:25,656 ‎'내 사무실에 걸든지 하려고' 1088 01:11:26,532 --> 01:11:29,535 ‎'그러면 좋을 거 같아 ‎고마워, 고마워, 자기' 1089 01:11:30,119 --> 01:11:31,412 ‎'사랑해' 1090 01:11:32,621 --> 01:11:34,873 ‎'미안, 엄마는 꺼지라고 해' 1091 01:11:41,255 --> 01:11:43,549 ‎그리고 아내가 정말 화가 났을 땐 1092 01:11:44,133 --> 01:11:46,427 ‎여자가 정말 화나면 1093 01:11:46,510 --> 01:11:48,470 ‎보지 파업에 돌입해요 1094 01:11:50,264 --> 01:11:51,307 ‎그건 진짜 안 돼요 1095 01:11:52,683 --> 01:11:54,643 ‎보지 파업만큼 끔찍한 게 없어요 1096 01:11:55,436 --> 01:11:58,397 ‎2013년 보지 파업 기억해요? 1097 01:11:59,898 --> 01:12:01,650 ‎팽팽한 협상이었어요 1098 01:12:02,484 --> 01:12:03,986 ‎노조가 까다로웠죠 1099 01:12:05,237 --> 01:12:08,657 ‎그래요 ‎보지 파업, 보지 금수령 1100 01:12:10,367 --> 01:12:11,744 ‎보지 제재 1101 01:12:12,286 --> 01:12:14,371 ‎내 자지를 쿠바처럼 대하죠 1102 01:12:16,999 --> 01:12:20,627 ‎그래요, 보지 파업은 ‎여자의 무기 중에서 1103 01:12:20,711 --> 01:12:22,713 ‎가장 치명적이에요 1104 01:12:23,505 --> 01:12:26,300 ‎대신 잘 써야 하죠 1105 01:12:27,301 --> 01:12:29,678 ‎보지 파업 하는 법을 ‎모르는 여자들이 많아요 1106 01:12:30,679 --> 01:12:34,933 ‎그래요, 몇몇 여자들은 ‎제대로 보지 파업 할 줄을 몰라요 1107 01:12:36,352 --> 01:12:39,772 ‎보지 파업의 중점을 알려줄게요 1108 01:12:40,689 --> 01:12:43,025 ‎보지 파업이 통하려면 1109 01:12:44,026 --> 01:12:47,196 ‎남편이랑 주기적으로 떡 쳐야 돼요 1110 01:12:51,200 --> 01:12:54,661 ‎애초에 섹스를 안 해주는데 ‎그걸로 어떻게 협박해요 1111 01:12:57,081 --> 01:13:00,250 ‎'그럼 자지 안 빨아준다' ‎'지금도 안 빨잖아' 1112 01:13:02,294 --> 01:13:05,381 ‎'내 인생에 존재 안 하는 거 ‎또 뭐 빼앗을래?' 1113 01:13:07,466 --> 01:13:09,760 ‎'내 우주선 열쇠 뺏을 거야?' 1114 01:13:13,806 --> 01:13:15,974 ‎'내 애완 호랑이 뺏을래? ‎또 뭐?' 1115 01:13:16,600 --> 01:13:18,394 ‎'또 뭐 뺏게?' 1116 01:13:18,477 --> 01:13:22,189 ‎그래요, 여자분들 ‎남편이랑 섹스해야 돼요 1117 01:13:22,898 --> 01:13:23,857 ‎섹스해요! 1118 01:13:24,483 --> 01:13:26,443 ‎그 새끼들이랑 떡 쳐요 1119 01:13:28,320 --> 01:13:30,906 ‎그래야 돼요 ‎남편이랑 떡 안 치면 1120 01:13:30,989 --> 01:13:33,826 ‎남편한테 ‎당신 보지 항체가 생겨요 1121 01:13:37,162 --> 01:13:40,624 ‎떡을 치면 칠수록 ‎남편은 약해진다고요 1122 01:13:40,707 --> 01:13:44,211 ‎근데 떡을 안 치면 ‎남편한테 자아가 생겨요 1123 01:13:45,421 --> 01:13:46,630 ‎그런 거 싫잖아요 1124 01:13:47,381 --> 01:13:50,592 ‎목표에 집중해요 ‎목표에만 존나게 집중! 1125 01:13:52,594 --> 01:13:53,804 ‎나 참 1126 01:13:54,430 --> 01:13:55,431 ‎한 가지 또 있어요 1127 01:13:55,514 --> 01:13:57,891 ‎남편이랑 섹스할 이유가 또 있어요 1128 01:13:58,851 --> 01:14:02,563 ‎혹시라도 끔찍한 기차 사고를 ‎당했다고 생각해 봐요 1129 01:14:03,564 --> 01:14:04,398 ‎네 1130 01:14:04,481 --> 01:14:08,569 ‎몸이 전부 뭉개지고 ‎갈기갈기 찢겼죠 1131 01:14:09,445 --> 01:14:11,613 ‎유일하게 남은 건 1132 01:14:12,698 --> 01:14:13,740 ‎보지뿐이에요 1133 01:14:16,118 --> 01:14:19,997 ‎그리고 남편이 시체 보관소에 와서 1134 01:14:20,080 --> 01:14:22,207 ‎보지를 확인해야 돼요 1135 01:14:23,917 --> 01:14:26,211 ‎그래야 제대로 장례를 치르니까요 1136 01:14:28,088 --> 01:14:30,841 ‎섹스를 안 해왔다면 ‎어려운 일이겠죠 1137 01:14:32,092 --> 01:14:34,845 ‎남편이 도착하면 ‎장의사가 말해요 1138 01:14:34,928 --> 01:14:36,722 ‎'이제 시트를 걷을 건데' 1139 01:14:37,681 --> 01:14:40,642 ‎'그러면 보지로 ‎신원을 확인해주세요' 1140 01:14:41,852 --> 01:14:44,438 ‎그렇게 시트를 걷는데 ‎남편이 이래요 1141 01:14:45,022 --> 01:14:46,273 ‎'모르겠어요' 1142 01:14:49,651 --> 01:14:51,403 ‎'난 잘…' 1143 01:14:52,237 --> 01:14:53,697 ‎'그게…' 1144 01:14:58,494 --> 01:15:00,287 ‎'정말 기차에 있었어요?' 1145 01:15:04,791 --> 01:15:06,418 ‎'이런 자세로 해주실래요?' 1146 01:15:10,214 --> 01:15:11,548 ‎'내 아내 맞아요' 1147 01:15:12,132 --> 01:15:13,717 ‎'내 아내예요' 1148 01:15:19,389 --> 01:15:21,642 ‎여자분들, 좋은 남편을 뒀다면 1149 01:15:21,725 --> 01:15:23,352 ‎좋은 남편이라면 꽉 붙잡아요 1150 01:15:24,102 --> 01:15:27,147 ‎아니면 다른 여자가 ‎낚아채 갈 테니까요 1151 01:15:27,940 --> 01:15:28,899 ‎낚아채 갈 거예요 1152 01:15:29,816 --> 01:15:32,486 ‎이 자리에도 ‎훔친 남편이랑 온 여자들 있어요 1153 01:15:34,947 --> 01:15:36,281 ‎본인은 알겠죠 1154 01:15:37,991 --> 01:15:39,618 ‎'그년이 꽉 안 잡았어' 1155 01:15:42,996 --> 01:15:47,960 ‎그래요, 꽉 붙잡아요 ‎아니면 다른 여자가 낚아채 가요 1156 01:15:48,835 --> 01:15:49,795 ‎남자들 1157 01:15:50,671 --> 01:15:52,548 ‎우린 그렇게 걱정 안 해도 돼요 1158 01:15:53,590 --> 01:15:55,259 ‎아무도 당신 아내 안 낚아채요 1159 01:15:56,510 --> 01:15:59,221 ‎아, 오해는 말아요 ‎박기는 할 거예요 1160 01:16:01,431 --> 01:16:02,724 ‎제대로 박겠죠 1161 01:16:03,475 --> 01:16:05,143 ‎당신보다 잘 박을 거예요 1162 01:16:06,270 --> 01:16:07,854 ‎근데 낚아채 가진 않아요 1163 01:16:10,107 --> 01:16:11,275 ‎이런 남자는 없어요 1164 01:16:11,358 --> 01:16:14,236 ‎'저 남자 혼나는 것처럼 ‎나도 혼나고 싶다' 1165 01:16:16,613 --> 01:16:19,408 ‎'우리 엄마 사진 안 걸린 ‎집에서 살고 싶어' 1166 01:16:22,619 --> 01:16:25,205 ‎실컷 박고 ‎다시 돌려줄 거예요 1167 01:16:26,123 --> 01:16:27,708 ‎'당신 거 맞죠?' 1168 01:16:30,544 --> 01:16:32,838 ‎'얘 때문에 내 자존감 떨어져요' 1169 01:16:35,674 --> 01:16:36,758 ‎정말 1170 01:16:36,842 --> 01:16:39,344 ‎난 조졌어요, 이혼 말이에요 1171 01:16:40,304 --> 01:16:42,431 ‎근처에도 가지 말아요 1172 01:16:42,514 --> 01:16:46,393 ‎내 잘못이에요 ‎내가 쓰레기 놈이거든요 1173 01:16:47,060 --> 01:16:49,896 ‎난 좋은 남편이 아니었어요 1174 01:16:50,480 --> 01:16:51,773 ‎말을 듣지도 않고 1175 01:16:52,566 --> 01:16:53,900 ‎친절하지도 않고 1176 01:16:54,901 --> 01:16:56,486 ‎정말이에요 1177 01:16:57,070 --> 01:16:58,697 ‎거들먹댔어요 1178 01:16:58,780 --> 01:17:01,575 ‎'전부 내가 산 거니까 ‎멋대로 해도 돼' 1179 01:17:01,658 --> 01:17:03,285 ‎그건 안 통해요 1180 01:17:04,536 --> 01:17:06,913 ‎난 내가 최고인 줄 알았어요 1181 01:17:07,497 --> 01:17:09,249 ‎탬버린 연주를 안 했죠 1182 01:17:11,460 --> 01:17:14,713 ‎탬버린 연주는 해야 돼요 ‎누구든 탬버린을 연주하게 돼요 1183 01:17:14,796 --> 01:17:15,964 ‎바람피웠어요 1184 01:17:19,092 --> 01:17:22,346 ‎진지하게요 ‎자랑 아니에요, 바람피웠어요 1185 01:17:22,429 --> 01:17:23,930 ‎여행 다니면서 1186 01:17:24,640 --> 01:17:26,725 ‎여자 셋과 잤어요 1187 01:17:26,808 --> 01:17:28,310 ‎거지 같은 짓이죠 1188 01:17:28,393 --> 01:17:30,187 ‎진짜 거지 같은 건 이거예요 1189 01:17:30,270 --> 01:17:33,690 ‎남자가 바람피울 때는 ‎새로운 걸 찾죠 1190 01:17:34,441 --> 01:17:36,151 ‎새로운 걸 찾으려고 해요 1191 01:17:36,234 --> 01:17:38,111 ‎근데 결국 어떻게 될까요? 1192 01:17:38,195 --> 01:17:39,780 ‎여자가 알게 되고 1193 01:17:40,572 --> 01:17:41,948 ‎그 사람이 새로워져요 1194 01:17:42,949 --> 01:17:44,868 ‎절대 예전 같지 않죠 1195 01:17:45,369 --> 01:17:47,746 ‎새로운 걸 찾았지만 ‎나쁘게 새로운 거예요 1196 01:17:49,039 --> 01:17:51,917 ‎아주 나쁘게 새로워요 1197 01:17:52,000 --> 01:17:53,502 ‎지금 여자분들은 그럴 거예요 1198 01:17:53,585 --> 01:17:56,129 ‎'꺼져요, 크리스 ‎무슨 짓이야?' 1199 01:17:56,213 --> 01:17:58,882 ‎'괜찮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‎당신까지?' 1200 01:18:00,467 --> 01:18:02,552 ‎'뭐예요, 크리스 ‎대체 뭐가 문제예요?' 1201 01:18:02,636 --> 01:18:04,554 ‎'남자들은 대체 뭐가 문제죠?' 1202 01:18:05,222 --> 01:18:07,474 ‎많은 여자들이 ‎그렇게 생각할 거예요 1203 01:18:07,557 --> 01:18:09,476 ‎여자분들은 전부 ‎'꺼져, 크리스' 하겠죠 1204 01:18:10,102 --> 01:18:14,064 ‎그리고 남자분들은 ‎다들 이러고 있어요 1205 01:18:14,147 --> 01:18:15,023 ‎'셋?' 1206 01:18:18,026 --> 01:18:19,903 ‎'그게 다야? ‎겨우 셋?' 1207 01:18:20,987 --> 01:18:22,280 ‎'그게 뭐예요' 1208 01:18:22,364 --> 01:18:24,783 ‎'UPS 다니는 나도 ‎그거보다 세컨드 많은데' 1209 01:18:28,245 --> 01:18:29,329 ‎'셋?' 1210 01:18:29,413 --> 01:18:31,289 ‎'아내를 진짜 사랑했나 보네' 1211 01:18:32,040 --> 01:18:33,500 ‎'사람이 로맨틱해' 1212 01:18:39,131 --> 01:18:41,466 ‎정말, 망할 짓이에요 1213 01:18:41,550 --> 01:18:44,136 ‎이혼 절차를 마무리할 무렵에 1214 01:18:44,761 --> 01:18:46,888 ‎파티에 갔는데 1215 01:18:47,597 --> 01:18:48,932 ‎리아나가 있었어요 1216 01:18:49,641 --> 01:18:51,893 ‎'그래, 다시 시작해 보자' 했죠 1217 01:18:57,566 --> 01:18:59,484 ‎파티에 리아나가 있길래 1218 01:18:59,568 --> 01:19:01,570 ‎'좋아, 인사나 해야지' 했어요 1219 01:19:07,409 --> 01:19:09,745 ‎'안녕하세요, 리아나'라고 ‎말을 걸었는데 1220 01:19:11,496 --> 01:19:13,457 ‎자기가 얼마나 늙었는지 ‎까먹은 적 있어요? 1221 01:19:15,876 --> 01:19:19,755 ‎리아나가 자기 고모 보듯이 ‎날 쳐다보더군요 1222 01:19:21,465 --> 01:19:26,720 ‎날 고추 달린 사회의 일원으로도 ‎생각 안 했어요 1223 01:19:28,180 --> 01:19:31,391 ‎어리사 프랭클린이랑 섹스하는 게 ‎더 순조로웠을 거예요 1224 01:19:35,228 --> 01:19:37,439 ‎정중한 의미로요, 알죠? 1225 01:19:40,275 --> 01:19:41,902 ‎다른 남자 얘기를 물어보더라고요 1226 01:19:41,985 --> 01:19:44,529 ‎'레이 제이 봤어요?' ‎'망할 레이 제이' 1227 01:19:45,906 --> 01:19:47,032 ‎'그 깜둥이 진짜' 1228 01:19:50,827 --> 01:19:54,915 ‎이혼은 안 하는 게 좋아요 ‎진짜 장난 아니에요 1229 01:19:54,998 --> 01:19:57,876 ‎애들 때문에 ‎양육권 싸움까지 했어요 1230 01:19:57,959 --> 01:20:00,086 ‎애들을 못 볼 뻔했거든요 1231 01:20:00,170 --> 01:20:01,838 ‎거지 같은 일이에요 1232 01:20:01,922 --> 01:20:08,261 ‎우선, 가정 법원에 선 ‎남자는 좋을 게 없어요 1233 01:20:09,763 --> 01:20:12,349 ‎흑인 남자는 어느 법원에서든 ‎좋을 게 없고요 1234 01:20:13,975 --> 01:20:17,229 ‎심지어 흑인 판사도 ‎자기 변호사를 데려와요 1235 01:20:20,357 --> 01:20:22,609 ‎판사복도 절대 안 벗죠 1236 01:20:23,610 --> 01:20:25,445 ‎등에 '판사'라고 쓰여 있어요 1237 01:20:26,780 --> 01:20:29,574 ‎누가 망토 두른 깜둥이라고 ‎생각할까 봐요 1238 01:20:33,203 --> 01:20:34,704 ‎'망토 두른 깜둥이야?' 1239 01:20:35,914 --> 01:20:37,249 ‎'아니다, 판사네' 1240 01:20:38,583 --> 01:20:42,128 ‎법정에 섰는데 진짜 무서웠어요 1241 01:20:42,212 --> 01:20:46,508 ‎애들을 만날 수 있을지 ‎알 수가 없으니까요 1242 01:20:46,591 --> 01:20:50,428 ‎난 이혼을 할 때 ‎원만하게 하고 싶었어요 1243 01:20:50,512 --> 01:20:54,140 ‎그래서 바로 길모퉁이에 ‎집을 샀죠 1244 01:20:54,224 --> 01:20:58,186 ‎한 400m 떨어진 곳에요 ‎존나 딱 길모퉁이였어요 1245 01:20:58,270 --> 01:21:02,691 ‎그 집 바로 옆이었죠 ‎근데 그걸로 부족했어요 1246 01:21:02,774 --> 01:21:04,693 ‎법원에 갔더니 판사가 그러더군요 1247 01:21:05,819 --> 01:21:06,736 ‎'록 씨' 1248 01:21:07,571 --> 01:21:11,074 ‎'사진을 가져오세요' 1249 01:21:11,908 --> 01:21:14,411 ‎'침실의 침대 사진요' 1250 01:21:14,494 --> 01:21:17,122 ‎'아이들이 잘 곳이 있는지 ‎확인해야겠군요' 1251 01:21:17,205 --> 01:21:20,709 ‎뭐, 무슨 여물통이라도 ‎들여놨을까 봐요? 1252 01:21:23,003 --> 01:21:26,047 ‎100만 달러 하는 집에 ‎침대를 안 놨겠어요? 1253 01:21:27,632 --> 01:21:30,343 ‎그래서 사진을 보여줬어요 1254 01:21:30,427 --> 01:21:33,513 ‎그런데도 부족했죠 ‎판사가 그랬어요, '록 씨' 1255 01:21:34,097 --> 01:21:38,101 ‎'냉장고 사진을 봐야겠습니다' 1256 01:21:38,184 --> 01:21:40,353 ‎'안에 든 음식 사진도요' 1257 01:21:40,437 --> 01:21:43,440 ‎'아이들이 먹을 게 ‎충분한지 확인해야겠어요' 1258 01:21:43,523 --> 01:21:44,357 ‎무슨… 1259 01:21:46,276 --> 01:21:48,111 ‎나에 대한 무슨 얘기를 들은 거죠? 1260 01:21:52,490 --> 01:21:54,951 ‎난 크리스 록이에요 ‎크리스 브라운이 아니라 1261 01:22:02,208 --> 01:22:03,543 ‎정말로요 1262 01:22:04,127 --> 01:22:07,005 ‎남자분들 ‎아무도 이혼 안 하길 바라요 1263 01:22:07,088 --> 01:22:08,632 ‎딱 말할게요 1264 01:22:08,715 --> 01:22:11,384 ‎자식들을 위해서 ‎좋은 일 하나라도 할 때면 1265 01:22:11,468 --> 01:22:13,136 ‎사진 열라게 찍어 둬요 1266 01:22:13,720 --> 01:22:17,182 ‎끌어안을 때도 사진 찍고 ‎먹일 때도 사진 찍어요 1267 01:22:17,265 --> 01:22:20,644 ‎사랑을 증명할 게 ‎언제 필요할지 모르거든요 1268 01:22:21,770 --> 01:22:23,521 ‎겨울이 오고 있어요 1269 01:22:26,733 --> 01:22:28,318 ‎그래도 잘 풀렸어요 ‎아이들을 지켰죠 1270 01:22:28,401 --> 01:22:31,237 ‎아이들을 지켜서 ‎마음껏 만날 수 있어요 1271 01:22:31,321 --> 01:22:34,199 ‎양육권도 지키고 잘 해결됐어요 1272 01:22:34,282 --> 01:22:39,162 ‎근데 진짜 쪽팔리더군요 ‎내 부성을 증명한다는 게 1273 01:22:39,746 --> 01:22:43,500 ‎연애는 경쟁이 아니라고 ‎말하긴 했지만 1274 01:22:44,084 --> 01:22:46,878 ‎그런 일을 겪잖아요? 1275 01:22:47,671 --> 01:22:49,965 ‎아이를 잃을 뻔한 후로는 1276 01:22:50,048 --> 01:22:53,468 ‎애들과 있을 때마다 ‎최선을 다하게 돼요 1277 01:22:54,094 --> 01:22:56,388 ‎늘 최선을 다했지만 ‎추가로 더 최선을 다하죠 1278 01:22:56,471 --> 01:22:58,640 ‎'엄마 집에서는 ‎뭘 하는지 모르지만' 1279 01:22:58,723 --> 01:23:00,225 ‎'내가 이길 거야' 1280 01:23:01,726 --> 01:23:03,895 ‎'존나 한 번도 안 빼놓고' 1281 01:23:03,979 --> 01:23:06,106 ‎가끔은 게스트도 불러요 1282 01:23:08,149 --> 01:23:11,111 ‎엄마한테 가서 ‎이야기할 수 있게요 1283 01:23:11,194 --> 01:23:14,072 ‎'엄마, 엄마 ‎드레이크가 나 숙제 도와줬어' 1284 01:23:18,785 --> 01:23:21,705 ‎'레이디 가가가 ‎그릴치즈샌드위치 해줬어' 1285 01:23:24,749 --> 01:23:26,292 ‎내가 이빨 까는 거 같죠? 1286 01:23:27,335 --> 01:23:29,671 ‎내 인스타그램 확인해 봐요 1287 01:23:31,339 --> 01:23:32,841 ‎그리고 놀라운 건 1288 01:23:33,967 --> 01:23:36,720 ‎양육권 결정을 하고 나면 1289 01:23:36,803 --> 01:23:40,181 ‎돈을 나눠야 해요 ‎살 떨리게 무섭죠 1290 01:23:40,265 --> 01:23:43,184 ‎그리고 둘 중 누구든 1291 01:23:44,185 --> 01:23:47,188 ‎돈을 많이 버는 쪽에서 ‎상대방의 법률비를 내야 해요 1292 01:23:47,272 --> 01:23:50,650 ‎그래서 나랑 이혼하도록 ‎아내 변호사 비용을 내가 냈어요 1293 01:23:52,694 --> 01:23:55,113 ‎날 죽여 달라고 ‎청부업자를 고용하는 셈이죠 1294 01:23:56,364 --> 01:23:58,199 ‎'자, 여기 내 사진이에요' 1295 01:24:00,994 --> 01:24:05,874 ‎'버거킹에 있을 거예요 ‎10시 38분에, 알겠죠?' 1296 01:24:05,957 --> 01:24:08,752 ‎'내 머리 쏘고 ‎전화 한번 줘요' 1297 01:24:10,545 --> 01:24:11,379 ‎그렇게… 1298 01:24:13,089 --> 01:24:13,923 ‎법원에 갔어요 1299 01:24:14,007 --> 01:24:16,676 ‎법원에서 주위를 쓱 둘러보는데 1300 01:24:17,302 --> 01:24:21,347 ‎아내 변호사 세 명에 ‎내 변호사 셋이었어요 1301 01:24:21,431 --> 01:24:23,725 ‎진짜 졸라게 비싸요 1302 01:24:24,601 --> 01:24:26,394 ‎저쪽 변호사 셋, 내 변호사 셋 1303 01:24:26,478 --> 01:24:29,481 ‎판사, 집행관, 속기사 1304 01:24:29,564 --> 01:24:32,275 ‎그 인간들을 훑어보고 있었죠 1305 01:24:32,358 --> 01:24:37,280 ‎와, 마을 사람이 한곳에 다 모였네 1306 01:24:38,114 --> 01:24:40,200 ‎사람들을 보다가 깨달았어요 1307 01:24:40,283 --> 01:24:45,330 ‎다들 나보다 훨씬 교육을 ‎많이 받은 사람들이더군요 1308 01:24:45,413 --> 01:24:47,582 ‎난 고등학교 중퇴했거든요 1309 01:24:47,665 --> 01:24:50,251 ‎대학 나온 새끼들이 ‎날 공격하는 거예요 1310 01:24:50,335 --> 01:24:52,545 ‎그리고 그 방에 있는 사람 전부 1311 01:24:52,629 --> 01:24:55,006 ‎나보다 훨씬 괜찮은 집안에서 ‎태어났죠 1312 01:24:55,090 --> 01:24:57,634 ‎난 베드스타이 출신이라고요 1313 01:24:57,717 --> 01:25:01,137 ‎근데 그 사람들 전부 ‎내 돈을 노리고 왔어요 1314 01:25:03,556 --> 01:25:07,644 ‎나만 빼고 전부 ‎여기서 돈을 벌어 간다고요 1315 01:25:08,645 --> 01:25:11,689 ‎그 사람들이 ‎그날 아침 일어나서 이를 닦고 1316 01:25:11,773 --> 01:25:14,651 ‎슈트를 입고 머리를 만진 건 1317 01:25:14,734 --> 01:25:18,279 ‎온전히 내 돈을 가져가려고 ‎한 일이었어요 1318 01:25:18,905 --> 01:25:22,784 ‎그 순간에 깨달았죠 1319 01:25:23,993 --> 01:25:24,994 ‎'나 성공했구나' 1320 01:25:33,128 --> 01:25:34,379 ‎'나 성공했어' 1321 01:25:34,462 --> 01:25:36,756 ‎'바닥부터 시작해서 ‎이곳까지 왔어' 1322 01:25:37,966 --> 01:25:39,592 ‎'나 성공했어' 1323 01:25:39,676 --> 01:25:43,179 ‎그 후로는 그랬어요 ‎'그래, 맘껏 가져가요' 1324 01:25:43,263 --> 01:25:45,932 ‎'난 괜찮아요 ‎일하면 되지, 잘할 수 있어' 1325 01:25:46,015 --> 01:25:47,767 ‎놀라운 게 있거든요 1326 01:25:47,851 --> 01:25:50,228 ‎이런 일에서는 그냥 배워야 돼요 1327 01:25:50,311 --> 01:25:53,231 ‎이건 내가 자초한 일이었어요 1328 01:25:53,314 --> 01:25:56,693 ‎누가 세컨드 만나라고 ‎시킨 것도 아니니까 1329 01:26:00,071 --> 01:26:01,447 ‎내가 자초했어요 1330 01:26:01,531 --> 01:26:05,201 ‎그럼 그 교훈을 얻어야죠 ‎남자의 교훈 1331 01:26:05,285 --> 01:26:06,661 ‎여자로 사는 게 힘든 거 알아요 1332 01:26:06,744 --> 01:26:08,955 ‎그런데 남자들은 1333 01:26:09,038 --> 01:26:13,251 ‎받아들여야 하는 냉혹함이 있어요 ‎특히 흑인 남자라면요 1334 01:26:13,334 --> 01:26:17,005 ‎이 세상은 진짜 ‎좆같이 냉혹한 곳이에요 1335 01:26:17,088 --> 01:26:19,132 ‎나이가 들면서 배운 게 있다면 1336 01:26:20,049 --> 01:26:25,013 ‎오직 여자와 아이들 ‎그리고 개들만이 1337 01:26:25,722 --> 01:26:27,932 ‎조건 없이 사랑받아요 1338 01:26:30,226 --> 01:26:34,606 ‎여자, 아이들과 개는 ‎조건 없이 사랑받아요 1339 01:26:34,689 --> 01:26:37,984 ‎남자가 사랑받으려면 1340 01:26:38,067 --> 01:26:43,364 ‎무언가를 제공한다는 ‎조건이 붙어요, 알겠죠? 1341 01:26:43,448 --> 01:26:45,867 ‎여자가 이런 말 하는 건 ‎못 들어봤거든요 1342 01:26:45,950 --> 01:26:48,786 ‎'남편이 해고된 후로 ‎우리 훨씬 가까워졌어' 1343 01:26:56,544 --> 01:26:58,755 ‎그런 말 ‎한 번도 못 들어봤을걸요 1344 01:26:59,297 --> 01:27:00,256 ‎절대 못 듣죠 1345 01:27:00,340 --> 01:27:02,550 ‎한번은 할머니가 그러셨어요 1346 01:27:02,634 --> 01:27:05,929 ‎'파산한 남자는 ‎부러진 손이나 마찬가지야' 1347 01:27:06,804 --> 01:27:08,723 ‎'써먹을 데가 없어' 1348 01:27:11,017 --> 01:27:13,394 ‎그게 무슨 잔혹한 말이에요? 1349 01:27:16,814 --> 01:27:22,946 ‎그래요, 여자, 아이들과 개는 ‎조건 없이 사랑받아요 1350 01:27:23,029 --> 01:27:27,367 ‎남자가 사랑받으려면 무언가를 ‎제공한다는 조건이 붙어요 1351 01:27:27,450 --> 01:27:30,828 ‎남자분들 ‎새로운 여자를 만나면 1352 01:27:30,912 --> 01:27:32,705 ‎친구들이 뭐라고 묻죠? 1353 01:27:33,289 --> 01:27:34,457 ‎'어떻게 생겼어?' 1354 01:27:35,124 --> 01:27:41,214 ‎여자분들, 새로운 남자를 만나면 ‎친구들이 뭐라고 묻죠? 1355 01:27:41,297 --> 01:27:42,966 ‎'뭐 하는 사람이야?' 1356 01:27:43,675 --> 01:27:50,139 ‎'그 새끼 하는 일이 뭐야? ‎너한테 도움 되나?' 1357 01:27:51,975 --> 01:27:55,812 ‎'그 새끼가 네 꿈의 발판을 ‎놓을 수 있는 거야?' 1358 01:28:01,776 --> 01:28:02,986 ‎맞아요 1359 01:28:03,069 --> 01:28:05,196 ‎여기 계신 모든 남자분들은 1360 01:28:05,280 --> 01:28:08,324 ‎직장 잃으면 ‎바로 여자도 잃어요 1361 01:28:10,076 --> 01:28:13,121 ‎여친을 안다고 생각하겠지만 ‎당신은 뭣도 몰라요 1362 01:28:13,204 --> 01:28:17,458 ‎3주 동안 백수로 지내 봐요 ‎그때야 마주할 테니까 1363 01:28:19,502 --> 01:28:24,716 ‎이곳에 있는 남자 전부 ‎직장 잃으면 끝이에요 1364 01:28:24,799 --> 01:28:29,178 ‎지금 이 순간에도 미셸 오바마가 ‎버락한테 이러고 있어요 1365 01:28:29,262 --> 01:28:30,972 ‎'이제 어쩔 거야, 깜둥이?' 1366 01:28:37,103 --> 01:28:38,730 ‎'책은 잘 쓰고 있어?' 1367 01:28:40,023 --> 01:28:41,399 ‎'어디 좀 보자' 1368 01:28:48,156 --> 01:28:49,407 ‎정말로요 1369 01:28:51,200 --> 01:28:52,785 ‎험난하고 냉혹한 세상이에요 1370 01:28:52,869 --> 01:28:54,662 ‎근데 난 내가 자초했어요 1371 01:28:54,746 --> 01:28:56,956 ‎나이 들면서 배우는 게 있죠 1372 01:28:57,040 --> 01:28:59,876 ‎근데 말이에요 ‎여자들도 바람피워요 1373 01:29:00,918 --> 01:29:03,338 ‎여자도 바람피워요 ‎남자 혼자 그 짓 하진 않잖아요 1374 01:29:04,005 --> 01:29:07,508 ‎여자도 바람피워요 ‎남자들보다 잘해서 그렇지 1375 01:29:07,592 --> 01:29:09,594 ‎여러분, 우린 심각하게 못해요 1376 01:29:10,178 --> 01:29:12,013 ‎늘 한밤중에 걸리죠 1377 01:29:13,973 --> 01:29:16,392 ‎호텔 비누 냄새 풍기면서 ‎집에 가니까 1378 01:29:19,854 --> 01:29:22,774 ‎'무슨 냄새야?' 그러면 ‎'나도 몰라' 1379 01:29:24,942 --> 01:29:26,444 ‎그러고는 옷 벗는데 1380 01:29:26,527 --> 01:29:29,072 ‎엉덩이에서 ‎작은 비누 하나가 떨어져요 1381 01:29:30,948 --> 01:29:31,991 ‎'이럴 줄 알았어!' 1382 01:29:34,035 --> 01:29:37,955 ‎남자들은 너무 쉽게 걸려요 ‎너무 쉽게 1383 01:29:38,956 --> 01:29:41,501 ‎우린 쉽게 걸려요 ‎늘 새로 온 여자니까요 1384 01:29:42,126 --> 01:29:44,504 ‎직장에 새로 온 여자 ‎학교에 새로 온 여자 1385 01:29:44,587 --> 01:29:45,630 ‎'그 가시나' 1386 01:29:47,548 --> 01:29:50,176 ‎여자들은요? ‎바람피우는 걸 잡고 보면 1387 01:29:51,260 --> 01:29:54,263 ‎늘 이미 10번은 만난 ‎그 새끼예요 1388 01:29:57,016 --> 01:29:58,976 ‎내 집 안을 활보하고 다니고 1389 01:29:59,060 --> 01:30:01,312 ‎내 펠레그리노도 마셨죠 1390 01:30:02,605 --> 01:30:05,983 ‎어느 날 빤히 쳐다보다가 ‎'잠깐만' 싶어요 1391 01:30:07,568 --> 01:30:09,362 ‎'크레이그는 북 클럽 멤버 아닌데' 1392 01:30:11,572 --> 01:30:13,324 ‎'저 새끼 글도 못 읽잖아' 1393 01:30:18,830 --> 01:30:20,832 ‎정말, 난 은퇴했어요 1394 01:30:20,915 --> 01:30:22,458 ‎바람피우는 거 난 끝이에요 1395 01:30:23,167 --> 01:30:26,796 ‎끝났어요, 나이가 좀 차고 ‎산전수전 다 겪고 1396 01:30:26,879 --> 01:30:32,009 ‎잃을 만큼 잃고 나면 그래요 ‎'때려치워, 바람도 끝이야' 1397 01:30:32,093 --> 01:30:35,471 ‎물론 보지 좋죠 ‎근데 난 평화가 더 좋아요 1398 01:30:36,931 --> 01:30:39,892 ‎평화가 보지보다 좋아요 1399 01:30:40,601 --> 01:30:42,186 ‎평화가 내 자지를 세워요 1400 01:30:45,231 --> 01:30:47,942 ‎난 씨바 평화가 필요해요, 씨바 1401 01:30:48,025 --> 01:30:49,777 ‎내 여자가 되고 싶으면 ‎평화로우면 돼요 1402 01:30:50,444 --> 01:30:52,446 ‎평화 좀 갖자고요, 씨바 1403 01:30:53,030 --> 01:30:55,241 ‎그래요, 바람 절대 안 피워요 1404 01:30:55,324 --> 01:30:57,285 ‎리아나라면 다르지만요 1405 01:30:59,078 --> 01:31:01,372 ‎내 지갑엔 ‎늘 비아그라 반 알이 있어요 1406 01:31:02,707 --> 01:31:06,627 ‎혹시 리아나한테 ‎늙은 코미디언 바람이 불까 봐 1407 01:31:09,714 --> 01:31:12,717 ‎'리아나가 에디 그리핀이랑? ‎미친, 당장 가야지' 1408 01:31:16,762 --> 01:31:19,223 ‎'에디 그리핀이라니, 무슨!' 1409 01:31:21,684 --> 01:31:22,935 ‎아무 문제 없어요 1410 01:31:23,019 --> 01:31:25,521 ‎실은 요즘 데이트도 해요 1411 01:31:25,605 --> 01:31:27,565 ‎이상해요, 진짜 이상해요 1412 01:31:27,648 --> 01:31:29,442 ‎결혼 생활을 오래 했으니까요 1413 01:31:29,525 --> 01:31:33,112 ‎나이가 비슷하거나 ‎좀 어린 여자들과 데이트하죠 1414 01:31:33,196 --> 01:31:34,947 ‎장난 아니에요 1415 01:31:35,489 --> 01:31:37,491 ‎엄청 변했더군요 1416 01:31:37,575 --> 01:31:40,036 ‎이제 여자들이 섹스를 금방 해요 1417 01:31:40,995 --> 01:31:44,248 ‎금방 섹스하고 떠나요 1418 01:31:45,583 --> 01:31:48,628 ‎존나 집에서 튀어 나가 버려요 1419 01:31:48,711 --> 01:31:51,756 ‎섹스하고 막 가요 ‎그럼 난 '어디 가요?' 1420 01:31:55,092 --> 01:31:56,469 ‎'여기 당신 집인데' 1421 01:32:03,309 --> 01:32:06,312 ‎예전에는 안겨 있고 그랬는데 ‎이젠 존나 사라져요 1422 01:32:07,021 --> 01:32:09,106 ‎그리고 곧장 섹스예요 1423 01:32:09,190 --> 01:32:13,611 ‎다 큰 남자인 나도 ‎이건 좀 아닌데 싶어요 1424 01:32:21,077 --> 01:32:25,998 ‎나 참, 젊은 여자들은 ‎올라타는 걸 좋아해요 1425 01:32:26,082 --> 01:32:28,167 ‎'내가 탈게, 대디 ‎내가 올라갈 거야' 1426 01:32:28,251 --> 01:32:30,044 ‎'내가 탈래, 올라갈 거야' 1427 01:32:30,127 --> 01:32:32,505 ‎'나 탄다, 나 탄다' 1428 01:32:32,588 --> 01:32:35,800 ‎45살 먹은 여자는 ‎절대 안 올라가요 1429 01:32:35,883 --> 01:32:38,469 ‎'새꺄, 이렇게 누워 있는 게 ‎다행인 줄 알아' 1430 01:32:43,057 --> 01:32:46,143 ‎'끝내야 되면 뒤집긴 하겠지만 ‎그게 마지막이야' 1431 01:32:47,353 --> 01:32:49,105 ‎'내 무릎 연약하다고' 1432 01:32:54,151 --> 01:32:56,445 ‎근데 젊은 여자들은 ‎'내가 올라갈래' 1433 01:32:56,529 --> 01:32:59,699 ‎'내가 올라갈 거야 ‎내가 탈래, 내가 올라갈래' 1434 01:32:59,782 --> 01:33:03,411 ‎난 등 대고 누워 있고 ‎여자는 내 자지를 타는데 1435 01:33:04,161 --> 01:33:06,664 ‎이게 대체 섹스하는 건지 1436 01:33:07,581 --> 01:33:09,041 ‎기름을 가는 건지 1437 01:33:13,921 --> 01:33:17,049 ‎'내가 올라갈 거야 ‎내가 올라갈 거야, 내가 탈게' 1438 01:33:17,133 --> 01:33:18,718 ‎'나 탄다' 1439 01:33:19,802 --> 01:33:23,764 ‎난 틴더 계정도 있어요 ‎내 이름으로요 1440 01:33:27,685 --> 01:33:30,396 ‎친구들이 그랬죠 ‎'네 이름으로 하면 안 돼' 1441 01:33:30,479 --> 01:33:33,649 ‎'네가 크리스 록이라서 ‎만나려고 하면 어떡해?' 1442 01:33:33,733 --> 01:33:35,526 ‎'나 크리스 록 맞잖아' 1443 01:33:37,737 --> 01:33:39,947 ‎'그럼 뭐라고 해? ‎세드릭 더 엔터테이너?' 1444 01:33:44,493 --> 01:33:48,164 ‎지금 내 틴더 프로필 사진은 1445 01:33:48,247 --> 01:33:51,000 ‎내 홀딱 벗은 사진이에요 1446 01:33:51,751 --> 01:33:53,502 ‎손에는 마이크랑… 1447 01:33:54,795 --> 01:33:56,005 ‎탬버린이 있죠 1448 01:33:57,214 --> 01:34:00,092 ‎여기까지입니다 ‎조심히 가세요, 감사합니다 1449 01:35:18,629 --> 01:35:21,132 ‎- 네가 최고야 ‎- 네가 최고야 1450 01:35:21,215 --> 01:35:23,050 ‎- 뭐든 간에… ‎- 우리 다 최고야 1451 01:35:23,134 --> 01:35:26,762 ‎네가 하는 게 뭐든 ‎전부 날 감동시켜 1452 01:35:26,846 --> 01:35:28,556 ‎정말, 내가… 1453 01:35:28,639 --> 01:35:31,058 ‎이런 게 보기 좋지 1454 01:35:31,142 --> 01:35:32,768 ‎마이클이랑 프린스 ‎사이 안 좋을 땐 1455 01:35:32,852 --> 01:35:35,396 ‎한 명이 무대에서 ‎떨어지기까지 했잖아 1456 01:35:35,479 --> 01:35:37,398 ‎맞아, 그렇지 1457 01:35:37,481 --> 01:35:38,941 ‎나도 봤어 1458 01:35:39,024 --> 01:35:41,527 ‎꺼지라고 해 1459 01:35:41,610 --> 01:35:42,611 ‎그 얘기 알아? 1460 01:35:42,695 --> 01:35:43,904 ‎- 기억나 ‎- 세상에 1461 01:35:43,988 --> 01:35:45,948 ‎에디랑 리처드는 ‎영화 찍을 때만 만났어 1462 01:35:46,031 --> 01:35:48,117 ‎사이가 안 좋았지 1463 01:35:48,200 --> 01:35:50,286 ‎리처드랑 코즈비도 안 좋았고 1464 01:35:50,369 --> 01:35:53,622 ‎에디랑 리처드 같이 있는 거 ‎처음 봤는데 1465 01:35:53,706 --> 01:35:56,000 ‎리처드가 오리지널 룸에서 ‎공연 중이었어 1466 01:35:56,083 --> 01:35:59,336 ‎공연하는데 ‎라숀이 쪽지를 건네줬지 1467 01:35:59,837 --> 01:36:01,422 ‎리처드가 쪽지를 보더니 1468 01:36:01,505 --> 01:36:04,008 ‎주머니에 넣고 좀 머뭇거려 1469 01:36:04,091 --> 01:36:05,759 ‎에디 머피가 왔다는 쪽지였어 1470 01:36:06,510 --> 01:36:07,803 ‎리처드는 계속 생각하다가 1471 01:36:07,887 --> 01:36:09,263 ‎결국 말을 꺼내 1472 01:36:09,346 --> 01:36:13,142 ‎'다음은 젊은 친구의 공연이에요 ‎다들 새로운 나라고 부르는데' 1473 01:36:13,225 --> 01:36:15,352 ‎'난 아직 안 끝났어요' 1474 01:36:15,436 --> 01:36:18,397 ‎'그래서 그런 말이… ‎개같아요' 1475 01:36:18,481 --> 01:36:20,483 ‎'바로 에디 머피입니다' 1476 01:36:20,566 --> 01:36:22,318 ‎다들 난리가 나니까 ‎리처드가 그래 1477 01:36:22,401 --> 01:36:24,612 ‎'안 올라와요? ‎그래야 내가 당신을 알죠' 1478 01:36:24,695 --> 01:36:27,114 ‎- 세상에 ‎- 와! 1479 01:36:27,198 --> 01:36:28,324 ‎와! 1480 01:36:28,407 --> 01:36:30,868 ‎'에디 머피에게 박수 주세요' 1481 01:36:30,951 --> 01:36:33,954 ‎에디가 메인 룸으로 오더니 1482 01:36:34,038 --> 01:36:36,832 ‎무대 위에 한 발을 올려 1483 01:36:36,916 --> 01:36:40,377 ‎그렇게 무대에 올라가서 ‎악수하고 처음 만난 거야 1484 01:36:40,461 --> 01:36:43,088 ‎리처드는 내려왔는데 ‎떠나진 않았어 1485 01:36:43,172 --> 01:36:45,174 ‎계단에 앉았지 1486 01:36:45,257 --> 01:36:48,052 ‎오리지널 룸 ‎한 칸 밑에 앉아서 1487 01:36:48,135 --> 01:36:50,262 ‎에디가 하는 걸 지켜봤어 1488 01:36:50,346 --> 01:36:53,474 ‎에디 입장에서는 ‎리처드가 여기 앉아 있는 거지 1489 01:36:53,557 --> 01:36:55,017 ‎세상에 1490 01:36:55,100 --> 01:36:57,895 ‎그리고 에디가 관객을 뒤집어 버려 1491 01:36:58,562 --> 01:37:00,814 ‎공연이 끝나고 리처드가 일어나고 1492 01:37:01,482 --> 01:37:03,692 ‎에디는 무대에서 내려와 1493 01:37:03,776 --> 01:37:05,236 ‎그러고는 같이 걸어갔지 1494 01:37:05,319 --> 01:37:07,947 ‎존나 최고의 순간이었어 1495 01:37:08,030 --> 01:37:10,324 ‎그래, 진짜… 1496 01:37:12,368 --> 01:37:18,290 ‎"리아나랑!" 1497 01:37:39,812 --> 01:37:44,817 ‎자막: 윤미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