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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
전 리애넌 델라노이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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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어둠 속의 노래'를 만들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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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의 다양한 관심사가
이 단편에 담겨 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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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과 괴물
크고 풍부한 시각적 표현까지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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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제가 소리여서
음악과도 잘 어울릴 것 같았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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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소리란 게 뭘까?'라는 생각을
하기 시작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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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품이죠, 모양도 있고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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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에 퍼지는 걸 들으면
소리가 3차원이란 생각을 하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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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관점을 제공하고 싶었어요
완전히 어두운 세상에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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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니까 이 제멋대로이며
진화한 길이 장악하면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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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는 반향이나
방향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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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옷이자 위장, 화려한
그림 문자의 홀로그램이란 사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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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월트디즈니
애니메이션 스튜디오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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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어둠 속의 노래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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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월드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
관계자분들의 재능과 지원에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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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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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막: 허영미